정세균, 중대본 첫회의 "대구 4주 내 안정, 자원 총동원"
정세균, 중대본 첫회의 "대구 4주 내 안정, 자원 총동원"
전국의 대한민국 의료진들이~~~119 구급차를 이끌고 긴행렬을 이루며~~~~
의료진이 부족한 코로나 대구를 구하려~~~달려간 장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성 산불때 보여준 전국 소방차 행열을 방불캐한
대장관이였다~~~!
코로나가 대구에 전염되기 얼마 전날~~~!
네이버에서 광주에 코로나 2명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된 기사 밑에~~~
어떤 대구 네티즌 댓글이 기억난다`~~~!
"광주 전라도 사람들 모두 코로나로 몰살 당해라~~~~!"
그런데 119 구급대 행렬속에~~~대구를 구하러 달려가는 전라도 구급차를 보고~!
기슴 뭉쿨한 민족애를 느꼈다~~~!
동기간에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도~~~!
동기중 한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형제간이 모두 떼거리로 달려가
돕는것이 인지상정이다`~~!
대구는 물론~~!
북쪽에 귀빠진 내동포들도`~~!
서로 총칼을 맞대고 있을지라도~~~민족이 어려움을 당하면
피는 물보다 진한 법이다`~~!
정세균 총리가~~~취임하자마자~~~국민에게 보여준 모습은~~!
이낙연 전총리 못지않게~~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문대통령의 권력에 집착하지않고~~
총리 권한을 대폭
부여한 덕분이라고 본다`~~!
대부분 전대통령들은~~제1왕 체제로~~총리를 견제하기 바빴는데~~
문재인 정부는~~총리도 대통령과 함께 국민을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총리에 준 것은 참으로
문대통령의 도량을 읽을 수 있다`~~!
문대통령의 이번 정세균 총리발탁은~~~!
100점 만점에~~~100점 이라고 본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전북에도~~~정총리의 활약상은 그들의 응어리를 풀어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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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구 내려와, 당분간 머물며 현장 점검·지휘
"이번 주가 성패 갈라…코로나 싸움 반드시 승리"
정 총리는 26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전날 오후 대구에 내려와 권영진 대구시장 등으로부터 코로나19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고, 당분간 대구에 머물면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휘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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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번 주는 코로나19 대응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와의 전투는 시간과 싸움이기에 민과 관, 지방과 중앙 모두가 하나가 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하지만 정부의 대응과 현장에서의 체감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곳 현장에 머물면서 이런 차이를 최대한 좁히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4주 이내에 대구시를 안정적인 상황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서 격리하고 치료하려면 검체 채취와 검사, 확진 후 입원까지 시차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병상과 인력, 물품이 적기에 제공돼야 한다, 절대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모든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행히 많은 의료진이 전국에서 자원해 달려와 주셨고, 대구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지만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의료진의 협조와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오늘 0시부터 마스크 수출이 제한되고, 공적 유통망을 통한 공급이 늘어난다"며 "기획재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가장 빠른 시간 내 전국 농협, 우체국 등 공적유통망은 물론 약국과 마트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최우선으로 배정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위기경보가 격상되면서 많은 행사가 제한되거나 중요한 시험이 연기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곳 대구와 경북의 어려움은 심각하다"며 "그럼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시는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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