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간호사 근무, 변사자 급증···드러난 일본 의료체계 민낯

확진 간호사 근무, 변사자 급증···드러난 일본 의료체계 민낯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확진검사를 피하고 숨기며 은폐했던 나라가~~!

바로 ! 선거를 앞둔 미국과~~~
올림픽을 앞둔 일본 이였다~~!

겉으로는 견고하고 화려해 보였던~~~~미국은!  지도체제가 우왕좌왕하며~~~
의료보험은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그 밑바닥을 드러 내었다`~~!

일본 역시~~! 확진자가 집에서 치료를 기다리다가 죽어갔고~~~!
도로에서 죽는자도 발생 했으며~~~!

일본은~~코로나에 감염된  간호사를 ~~격리하지 않고~~인력부족으로
그냥 쓰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모든 결과는~~초기에 이두국가는~~코로나 확진자 숫자 숨기기 위해~~확진검사를 미루고`~
숫자를 조작하고 덮다가`~이런 대형사건으로 터지게 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의료체계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오사카(大阪)의 한 병원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간호사들을 근무시키는가 하면,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하고 집이나 길거리에서 사망한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자로 밝혀지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오사카(大阪)시에 있는 '나미하야' 재활병원. 이 병원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 간호사를 계속 근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연합뉴스]
24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시에 있는 나미하야 재활치료 병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간호사 2명을 업무에 투입했던 것으로 시 당국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병원은 앞서 환자와 의료진 등 12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던 곳이다.

병원측은 이에 대해 "일손이 부족해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근무를 지시했다"는 상식 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나미하야 병원의 한 간호사가 이달 20일 업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병원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이미 정해진 근무표에 따라 이 간호사에게 다음날 오전까지 당직 근무를 서도록 했다.

또 2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 대기 중이던 또 다른 간호사는 21일 저녁부터 22일 오전까지 당직 근무를 서라는 병원의 연락을 받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호사는 감염 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동을 담당했다.

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들에게 일을 시킨 사실은 트위터에 올라온 내부 고발 내용을 오사카시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오사카시는 이에 대해 "허용될 수 없는 행위였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된 변사체 전국 15건

코로나19 증상이 있었으나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이나 길거리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23일 일본뉴스네트워크(이하 N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부터 지난 22일까지 한달간 집이나 길거리에서 사망한 시신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례가 총 15건이었다. 도쿄에서 가장 많은 9건이 발생했고 사이타마와 효고현에서 각 2건, 가나가와현과 미에현에서 각 1건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지난 8일 일본 오사카시의 한 파친코업체 앞에 개장을 기다리는 이들이 줄을 서 있다. [교도=연합뉴스]

NNN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부분 집에서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사망한 후 발견된 사례들이지만, 길거리에 쓰러져 사망한 남성이 이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니혼TV 등 일본 언론들은 경시청의 조사를 인용해 길거리나 집에서 변사한 사례 가운데 사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은 사례가 6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수치가 3일 만에 15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당시 니혼TV는 도쿄 길거리에서 쓰러져 사망한 60대 남성이 이후 코로나19 감염자로 드러났다며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도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 검사 및 관련 상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만 2472명으로 전날 대비 449명이 늘어났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확진자(712명)를 포함하면 1만3184명이다. 최근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5∼18일 500명대였다가 19∼21일 300명대로 줄어든 뒤 22∼23일 다시 400명대로 늘고 있다. 사망자는 크루즈 내 감염자 중 사망자를 포함해 총 341명이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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