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잔 이상 차 마시는 노인, 뇌 기능 더 뛰어나

하루 5잔 이상 차 마시는 노인, 뇌 기능 더 뛰어나 50년전에~~`큰 올캐가 우리집에 시집와서~~~! 우리집 식구들이~~과일을 씹어먹지 않고~~과일이나 견과류나 모두 믹서에 갈아 쥬스로 마시는 습성에 ! 놀라워 했다~~! 결혼 46년이된 나역시~~~! 온식구가~~과일을 깍아먹기 보다`~쥬스로 갈아마시고`~! 약차를 다려서~~매일 온가족이 매일 두서너 차례씩 마시고 있다~~! 더구나 겨울엔 약차를 다려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커피폿에 한 주전자씩 끓여서 마시는것이 일과가 되었다~~! 우리부부가 70대에서 80대인데~~뇌에 문제없이~~ 기억력이나 뇌기능이 지장이 없는것을 보니~~! 날마다 온가족이 몇잔씩 마시는~~생과일 쥬스와 차마시는 습관 때문인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린시절~~나의 친정아버지께서는 ~~엽총 사냥을 즐기셨고~~ 집에는 항상 덩치큰 사냥개가 있었다`~! 그래서~~나는 아직도 어린시절부터 형성된 버리지 못한 습관 중에는~~~! 차와 생과일 쥬스를 마시는 버릇과~~덩치큰 개들을 키우는 습관과 ~ 좁은집 마당 한구석엔~~~항상 연못과 분수를 만드는 습관은~~ 세살버릇이 여든 간다는 우리 속담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그러나 나의 이런 습관 때문에 온가족이 건강한 것은! 매일~~차 마시고 쥬스 마시고 동물을 키우는것이~~~~! 노인건강에 좋은 역활을 한듯~~~~! [사진=Bojan89/gettyimagesbank]새해에는 차를 더 즐겨도 좋겠다. 하루 5잔 이상은 어떠한가. 특히 노인들에게는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의 인지 수행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영국 뉴캐슬 대학교 연구진이 뉴캐슬과 노스타인사이드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주민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차를 마시는 것과 뇌 기능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이는 2006년부터 행해지고 있는 '85+ 플래그쉽 건강 연구'의 일환으로, 간호사가 고령 대상자들의 집에 방문해 설문지, 기능 측정검사, 혈액검사 등 문진과 검진을 통해 이들의 건강 정보를 수집했다. 종합적 결과, 차를 즐겨 마시는 노인들에게서 뇌와 움직임을 연결하는 정신운동(psychomotor)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에 차 5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 집중력이 더 높았고 지속되는 시간도 길었다. 이들은 퍼즐 맞추기, 바느질하기, 운전하기 등 일상 움직임에 정확성을 보였고, 반응 속도와 특정 인지능력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들은 대개 홍차(블랙티), 차나무(카멜리아 시넨시스)등을 마시고 있었으며, 차를 많이 마실 수록 복잡한 업무에서 집중기능, 정신운동 속도 등에서 두드러진 수행력을 보인 것이다. 마시는 차에 우유를 넣든 안 넣든 그 첨가 유무와는 상관없었다. 연구를 이끈 뉴캐슬대 에드워드 오켈로 박사는 "다만, 이번 결과가 단순히 차를 마시기 때문인지, 차를 만드는 과정 때문인지 그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차에 들어있는 건강에 유익한 성분 때문만이 아니라 매일 차를 마시기 위해 행하는 일련의 행동들, 즉 차를 끓이기 위한 과정이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의 활동도 고령층의 뇌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차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건강에 유익하며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왔다. 오켈로 박사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차 한 잔이 갈증을 없애 줄 뿐 아니라, 고령층 노인들에게 주의 집중을 오래 지속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 [코메디닷컴] 바로가기 ▶ [베닥] 질환별 최고의 의사 알고싶다면?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공감 공유하기통계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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