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 줄고 있는데 사망자는 왜?..올해 벌써 100명

서울 확진 줄고 있는데 사망자는 왜?..올해 벌써 100명 나는 아마도 한달전에~~~~! 하나님께서 이번 코로나 재감염은~~~광복절 집회 참여한자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그들에게 코로나 재감염의 책임을 물어서~~ 사망자가 많이 속출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즉시 인터넷에 이번 코로나 재감염에서는 사망자가 전에 보다 많을것을 몇차례 경고 했었다~~! 질병 걸린원인과 사망의 원인이 `~~ 원인과 결과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다~~~! 이달 들어 누적 100명..전체 36% 차지 지난달 집단감염 '후폭풍'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2021.1.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전준우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11월18일(109명) 이후 최소치인 101명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증가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277명이 됐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이후 두 차례 걸쳐 500명대(12월24일 552명, 12월28일 522명)까지 치솟는 등 큰 위기를 맞았으나 이달 들어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등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사망자 수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1~18일)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0명(발표일 기준)이다. 지난해 1월23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난 18일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77명인데, 이 중 36%가 이 달에 발생한 셈이다. 이처럼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진정되는 않은 이유는 지난달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고령의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누적 197명),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누적 35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누적 16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고령 환자가 많은 특성상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에 따르면 병원·요양병원 관련 주간별 확진자 수는 12월 마지막 주(2020년 12월27~2021년 1월2일) 156명, 1월 첫 번째 주(1월3~9일) 56명, 1월 두 번째 주(1월10~16일) 44명 등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분간 사망자 진정세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규 확진자 수보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느냐 여부가 사망자 수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며 "민족 대이동인 설날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한겨울이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사망하기까지 평균 18~30일 가량 걸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달까지 이런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9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확진 후 사망까지 통상 18일, 길게는 한 달까지 걸린다"며 "최근 증가한 사망자는 12월에 확진자가 급증했던 상황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cn@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좋아요공감 공유하기통계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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