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이상행동, 개가 아니라 주인이 문제

반려견 이상행동, 개가 아니라 주인이 문제 나는 어릴적부터~~~친정 아버지께서 1950년대에 공휴일이면~~ 엽총 사냥을 자주 가셨는데~~!언제나 외국산 사냥개를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사나운 큰개를 키우셨는데~~! 친정아버지께서 큰개를 키우는 이유가~~~! 아마도 사냥감을 잘 물어오거나 도둑을 지키는데 목적 이였던것 같다~~~! 나역시~~~ 70년이 넘게 큰개를 키워 왔는데~~ 40년 전에 우리동네는~~ 좀도둑이 기승을 부리던때에~~~집집마다 도둑을 서너번씩 맞다보니~~ 주민들은`~집에 구리반지 하나도 남는게 없다고들 할때~~! 우리집은 실내에 포멜라니아 한마리와 밖에 진도와 도베르망 등 세마리 개를 키우고 있어서`~~! 도둑을 맞지 않았다~~~! 평생 개를 키우는 이유는~~! 도둑을 지키는 목적이 더 강했다~~! 그러다보니 개들이 집을 잘지키며 사납고 도둑이 들기전에 사전에 침입자를 차단시키는 효과가 컸으며`~~외부사람에 대하여 공격적이다 보니~~간혹 물기도 하여서~ 개들을 묶어서 키우는 편이며~~~큰 개들은 서로 풀어두면 싸우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상처가 심해서 큰개들 싸움은 방관하면 안된다~~! 그래서 주인이 개들을 공평하게 사랑하고~~~! 개들을 사랑하드라도 겉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도~~~개들이 고기한점 달라고 떼를 쓰지않고~~~모른척 젊쟎은것도 개들에게 사람음식을 나눠주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서이다~~! 귀촌해서는~~~산에서 멧돼지가 밭을 침범하여 농작물을 망치고 ~심심챦게 도둑이 얼씬거리기도~ 하다보니~~우리집은 멧돼지를 잡을 수 있는 경비견 사나운 개만 키우는 편이다~~! 개가 포진해 있는 우리집 주변에 밭은~~~! 멧돼지가 고구마를 심어도 절대 근처에 얼씬 거리지 않는것은`~~! 개가 밥값을 잘 한 덕분이다`~! 그러나 개가 없는밭은~~ 같은 밭을 올해 고구마 밑도 들기전에 3번이나 멧돼지가 떼를지어 헤짚고 갔다`~! 아마 우리집 개들은~~! 주인의 의도를 잘꿰고 있는듯 하다`~~! 美연구진, 반려견과 주인 생리적, 심리적 특성 분셕 반려견 문제 없다고 자신하는 주인일수록 치료효과 낮아 반려견 이상행동 치료효과 보기 위해서는 주인도 행동치료 받아야 반려견 행동치료 효과 예측 가능한 요소 찾았다 - 미국 수의학자들이 반려견의 이상행동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언스플래시 제공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결혼을 한 뒤에도 아이를 갖지 않는 가정들이 증가하면서 개나 고양이는 물론 이구아나, 거북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있지만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은 개로 국내 반려견 인구는 1000만명을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인구비율로 볼 때 6명 중 1명꼴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 바람잘 날이 없는 것처럼 아무리 사람을 잘 따르는 개라지만 말 못하는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조그만 이상행동에도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최근 공중파 TV에서는 반려견, 반려묘의 이상행동에 대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많이 나오고 있다. 또 지난해 2월 핀란드 헬싱키대 의료·임상유전학과, 수의생명과학과, 헬싱키 공중보건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개들이 불안감정을 드러내고 행동문제를 보이는 것은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리기도 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들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공격성과 과도한 공포감, 불안감이었으며 원인은 과도한 빛과 소리 때문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에게서 나타나는 이상행동이 당연한 것이라지만 많은 반려동물 훈련사나 치료사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조기에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반려견들도 아이들처럼 성격이나 특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동물의 행동장애 치료를 하더라도 그 효과에 대해서는 예측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반려견이 치료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수의학부 연구팀은 반려견의 행동장애 치료 성공 여부는 개의 나이. 성별, 크기 같은 생리적, 심리적 특성과 주인의 성격에 달려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수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 수의학’ 2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반려견 행동치료 과정에 참여한 131마리의 개와 주인의 생리적, 심리적 특성을 분석했다. 개와 주인의 나이, 성별, 성격특성과 함께 행동치료 과정의 시작과 중간, 끝에서 나타난 반려견들의 공격성, 분리불안 징후는 물론 특정 상황에서 흥분정도, 주인의 태도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이 반려견의 행동결과 예측에 관심을 보인 것은 흔히 유기견들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반려견의 이상행동에 대해 주인들이 인내심의 한계를 넘는 경우라는 기존의 조사 결과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동물학대방지협회(ASPCA) 조사에 따르면 연간 약 330만 마리의 반려견이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며 이 중 67만 마리가 안락사된다. 반려견 행동치료 성공의 핵심은? - 반려견 행동치료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인의 행동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대 수의학부 제공분석 결과, 나이든 반려견일수록 행동치료 효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지만 반려견의 연령보다 행동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더 중요한 요인은 주인의 성격과 인간-반려견간 상호작용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반려견은 문제가 없고 잘 배려하고 있으며 항상 주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들일수록 반려견의 이상행동이 나타나기 쉽고 행동치료에서도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결과는 기존 연구들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이 좋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반려견의 공격성에 대해서 자신이 통제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반려견의 이상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려견 뿐만 아니라 주인의 반려견 사육태도를 고치기 위한 치료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임스 서펠 교수(동물윤리학·동물행동학)는 “반려견의 이상행동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라며 “반려견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 주인들은 치료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주인들은 자신들보다는 개의 행동만을 문제삼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클릭! ▶ 세상에 이런 일이 ▶ [연예계 뒷얘기] 클릭!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좋아요공감 공유하기통계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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