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18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18
오늘은 완연한 봄날이였다~~!
앞마당에 서울서 가져온 산수유가 ~~노랗게 피기 시작하고`~~!
귀촌때 묘목을 심은 매화나무에 꽂이 피기 시작했다~~!
집옆 텃밭에~~~겨울을 지낸 배추밭에 배추를 뽑아서 봄김장을 담기위해
어제 배추를 뽑아 절구었다가~~
오늘은 김장을 하였다~~!
가을 배추는 ~~질기고 억세다면~~~!
겨울을 노지에서 보낸 봄배추는~~~!
가을에 김장하고 남은 같은 배추인데도~~배추가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
어제는 밭두둑에 앉아서~~배추와 갓을 뽑고~~봄김장 하기위해
작년 가울에 땅에 파묻어 놓은 ~
무우를 파서 리어커로 집으로 싣어 옮겼다`~!
대파도 뽑고 ~~당근,갓,배추,모두 밭에서 겨울을 지낸 ~~노지 채소를 가지고
오늘 김장을 했다~~!
이미 작년 겨울 김장을 담글때 ~~~봄김장때 사용하려고 농사지은~~
마늘과 생강을 갈아서 ~~통에 넣어 얼려 두었었고`~
젖갈이나 김장에 넣을 쇠고기도 ~~모두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읍내 장갈 필요없이~~!
백김치 두통과 ~~붉은배추김치 두통을 ~담그어
오늘 김치냉장고에 넣었다~~!
이 봄 김치는~~!
귀촌후 해년마다 일년에 두번씩 담게된 이유는`~~!
가을에 김장하고 남은 배추가 그대로 밭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에 가을에 담근 김치가 시어질쯤이면~~
남은 배추로 봄김장을 담기 시작하면서`~~
여름에 장마로 배추농사를 망쳐서 ~~배추값이 오르든지 말든지~~~!
올겨울 김장 담글때까지 ~오늘 담근 봄김치는~~!
우리가족에게 싱싱한 김치를 제공할 것이다`~!
겨울 김장때처럼~~~!
오늘 봄김장 담그면서~~매년 행사처럼 돼지고기 덩어리를 삶아서`~~
햇 김장 김치에 싸서 먹으니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 별미 이다~~!
특히 백김치는 쌜러드처럼 슴슴하게 담그어 먹으면 ~
유산균이 풍부하여`~장에도 좋고~~
복부 지방제거에도 좋다`~~!
올해는~~!
도라지와 더덕을 더 심으려고 ~~
씨앗을 미리 구입해 두었다~~!
밭두둑에 앉아서~~봄볕에 뽑은 대파와 당근과 배추를 손질하는데~~~
완연한 봄날씨다`~~
코딱지 나물이 캐는 사람이 없으니`~~
하늘색 좁쌀 같은 작은 꽂들이~~~다닥 다닥 피는걸 처음 알았다`~!
앞마당 한켠엔 쑥이 돋았다~~!
~~~올해 귀촌일기를 시작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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