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가 가짜뉴스 통로?"…'항의 표시' 사임

"학술지가 가짜뉴스 통로?"…'항의 표시' 사임 논문을 써본 사람이면~~~! 논문은 발로 쓴다는 유행어를`~~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이뜻은 `~~! 다시 말하자면~~~! 훌륭한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논문의 풍부한 자료를 얻기위해~~발로 뛰어다니면 `~~ 수많은 외국 도서관과 박물관과 역사관과 현장을 뛰어다니며 여러나라 문화원을 뒤져 폭넓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야 훌륭한 논문의 바탕이 된다는 것을 알것이다`~! 그리하여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여 그 바탕위에 논문을 쓰면서 ~~수많은 정보위에~~자기가 발견한 새로운 주장을 진실 위에 펴야 하는 법이다`~~! 그런데 일본과 하버드는 `~! 일본이 하버드대학에 제공하는 경제적 도움에 ~~하버드는일본 정부에 개목걸이처럼 끌려 다니면서~~ 일본의 개로 수련된 램지어를 ~~~하버드 대학에 심어주고`~~ 일본의 2차대전때 한국에 저지른 위안부 강제동원의 수치를 가리고 가해자의 일본의 체면을 세워주고~~~ 강제징용된 피해자인 한국 위안부 어린소녀들을 `~~램지어는 위안부 강제징용 여성을 매춘부로 추락 시켜서~ 2차대전의 전범 일본을 위해 `~~역사와 진실을 가짜 조작하는데`~ 일본과 하버드대학과 램지어가 ~! 짜고친 고스톱 한판이다`~~!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은~~~하버드 총장은! 램지어의 논문이~~~마치 대단한 학문적 업적인양 학문적 표현자유 운운하면서`~~ 일본을 위해 가짜 조작된 램지어 논문을 추켜 세우며 ~~~ 일본 치부를 감싸주는데~~~ 일본에 매수당한 하버드총장은 이 역사왜곡의 악행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 논문이 만약 발간될 경우~~~~! 하늘은~~ 여기에 관여한 모든자들에게 재앙과 저주를 내리실것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 <앵커>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점점 코너로 몰리고 있습니다. 문제의 논문이 실린 학술지 부편집인이 가짜뉴스이자 역사 왜곡이라고 강력 항의하다 결국 직을 던졌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국제 법경제 리뷰에서 6년 동안 부편집인을 맡았던 노스웨스턴대 알렉스 리 교수는 인터넷에 게재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대로 출간되면 학술지가 위안부 피해자 역사를 왜곡하는 가짜뉴스의 통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알렉스 리/노스웨스턴대 법대 교수 : 램지어 교수의 글은 출간되는 논문으로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학술지가 가짜뉴스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담당 편집인에게 이대로 논문을 내보낼 수 없다고 주장하는 한편, 한국사와 일본사를 전공한 교수들에게는 논문에 대한 반박문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월 출간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항의 표시로 부편집인 자리까지 던져버렸습니다. [알렉스 리/노스웨스턴대 법대 교수 : 저는 학술지의 출간 결정에 절대로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에 편집위원에서 사임했습니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반대하는 연판장에는 2천300명 넘는 학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예일대 골드버그 교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아동 성폭행과 인신매매를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제의 성노예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처음 전 세계에 들렸던 1990년대를 연상시킨다고 보도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이미 한국인 위안부 매춘 계약서가 없다고 실토한 상황. 매춘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허위로 논문을 썼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램지어 교수는 학자 생명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김균종, 영상편집 : 이승열) 김수형 기자(sean@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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