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권 심판, 임기 1년짜리 시장이 못해”

이낙연 “정권 심판, 임기 1년짜리 시장이 못해” 지금 정치판은`~~~! 여론몰이 흑색선전 인식공격으로 하루아침에 바른 정치인이 추락하고 `~~~ 인기몰이 조작된 인물이 주목 받으며 정치판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방향으로 출렁거린다`~! 노련한 김종인이 ~~한국의 힘당 가지고 ~~현정부에 모래를 뿌리고~~ 늙은이의 간계가 나라 망해 먹겠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27일 야당의 정권심판론에 대해 “미안하지만 임기 1년짜리 시장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역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 위원장은 이날 저녁 송파구 현장 유세에서 “하루가 급한 서민을 놔두고 1년 동안 싸움만 하겠다고 하면 살림은 누가 하고 소는 누가 키우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세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지 않냐. 그 시절이 어떤 시절이냐. 혼자 다 해 잡순 그 시절 아니냐”고 했다. 또 “박영선은 내곡동 땅이 없고, 그 땅 갖고 느닷없이 36억원을 번 적이 없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선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등을 언급하며 “이번 사태를 일으킨 LH 직원에게 소급적용하는 담지 못했다”며 “공직자의 잘못을 처벌하라는 민의를 충분히 받들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법률을 개정하거나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부당이득을 몰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LH 사태’와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반하는 민심을 달래려는 언행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3월 국회 처리가 무산돼 당내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이 일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4월 국회에 처리하겠다” “야당이 반대하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하도록 설득하겠다”고 했다. 4·7 보궐선거에서 당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위원장은 28일엔 경남 함양과 의령, 함안 등을 돌며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김은중 기자 email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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