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26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26 오늘은 ! 바로 집옆 텃밭에 경계선 너머로~~넘어간 우리땅에~! 며칠전부터 가족들이 괭이로 파고~~오늘은 퇴비를 주고 비닐 필림을 덮었다~~! 그곳엔 전번에 뿌리고 남은 대파씨를~~~전부 뿌리려고 한다~~! 뒷마당엔 해년마다 ~~~60년전 전 주인이 심어놓은 두릅나무가 ~~ 그동안 가지를 쳐서 감나무와 키재기를 하고 있으며 ~~키큰 남편을 시켜서~~ 오늘 두릅을 한소쿠리 땄다~~! 비빔밥 할때 ~~데쳐서 넣으려고 한다~~! 냉장고엔~~~이번에 캐서 삶은 머위와 쑥이 가득하고`~~ 작년에 따서 먹고 남은 블루베리와 무화과와 살구가 냉동실에 얼려있어서~~~ 오늘 쥬스로 처분하려 한다~~! 냉동실에 입추 여지없이 ~~육해공군 전복 낙지 고기들과 ~ 생선 치즈등 으로 가득차서~~~! 당분간 냉동실 내용물을 꺼내어서~~~소비하는데 신경써야~~ 올봄부터 또다시 열리는 먹고 남은 ~~과실들을 ~~다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을 것이다~~! 올봄에 만든 쑥떡까지~~냉동실에 넣다보니~~!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무공해 먹거리를 풍성하게 내어놓는 ~~~ 따뜻한 남쪽끝 섬 이곳은~~! 2014년 귀촌한 후부터 ~~다시마나 매실를 해년마다 사지 않고 ~~ 마을 앞 절벽밑에 바닷가에서 다시마는 줏어와 말리고~~ 귀촌 첫해 ~~마당과 텃밭에 심은~~ 매실 3그루는~! 매실을 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풍성하고 넉넉한 모든 것들이 ~~! 귀촌생활의 즐거움이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