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27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27 쭈꾸미 볶음으로~~점심식사를 마친후 ~~가족 주일예배를 드리고~~~! 우리가족들은 ~~~그동안 묵혀 두었던 염소장 윗밭을 파기 시작했다~~! 어제 비온뒤라 ~~흙이 부드럽고~~지렁이가 있고 기름진 땅이 촉촉했다~~! 몇년전에 참께를 심었던 곳이다~~! 올해는 녹두나 참께를 다시 심으려 한다`~! 힘이 들어서 좀 쉬어야 할때는~~ 나는 쉴겸 ~~쑥바구니와 칼을 가지고 가서~~~! 밭에 철부덕하게 두다리 뻗고 앉아서~~~쑥을 캐고~~ 쑥도 한철이니 부지런히 캐서~~면역력에 좋은 건강식~쑥국도 끓이고 쏙인절미도 하고~~~ 도시에 자식에게도 보내려고~밭일 하고 쉴때는~~ 나물과 쑥을 캐면서 휴식을 취한다~~! 노동후~~출출한 가족들에게~~~! 냉장고에 천덕꾸러기로 남아있는 쌜러드를 ~~! 또띠아 중간 싸이즈를 팬에 덮힌 다음~~쌜러드를 가운데 올려 놓고 그위에 치즈를 듬뿍 뿌려서 ~~~팬뚜껑을 덮어 놓으니~~! 치즈가 녹아서 군침을 돌게 하였다~~! 각자 두개씩 개눈 감추듯이 먹어 치웠다~~! 가족들에게 안팔려서 냉장고에서 천덕꾸러기로 구석지에 있던 쌜러드가 오늘 제임무를 해결됐다~~! 식탁에 굳은 쑥떡을~~ 와풀 팬에 버터 바른 다음 쑥떡을 넣어서 구우니~~! 겉바속촉 이다~~~! 들에서 돌아온 가족들이 조청에 찍어 먹으며 ~~ 맛있다고 난리이다~~! 아마도 4월 말까지는~~~우리가족들은 그동안 묵혀 두었던 휴경밭을 모두 일구려면~~! 날마다 온식구가 일손을 합쳐야 한다~~! 우리가족이 밭을 갈고 있는데 ~~ 우리밭 사이로 난 도로를 지나가는 마을 사람들이~~! 우리집 염소들이 새끼를 베었다고 아는체 한다~~! 그리고 뱃속에 새끼를 두마리로 계산하여 4마리가 더 태어 나겠다고 자기들끼리 계산하여 우리집 염소수의 증가 까지 친절하게도 알려준다~~! 농촌 사람들은~~착한 사람들은 한없이 착하고~~~이해관계가 걸려 있으면 손바닥을 뒤집으며 법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누군가? 서울에서도`~이웃이 상식에 어긋난 아나무인격인 사람을 보면 ~~~! 사정없이 직선적으로 말하는 타입인데~~~! 나이가 드니~~! 내 할 일도 바쁘고~~~기운도 없고 이웃간에 다툴일은 피하게 된다~~! 작년 가을에 따서 얼려 두었던 홍시감을~~올해 햇나물로 냉동시키기 위해~! 냉동실 자리를 비우기 위해~~요즘 홍시감을 꺼내서 ~~ 먹고 남은 것은~~~화초 거름으로 던져 주었다~~~! 젊은 사람들은 ~~! 머리를 써서 농사를 지어서 팔아서 돈을 만들고 마을 사람들이 공동체로 납품하는것 같은데~~~! 우리는 친환경 농법으로 우리가족 먹을 것만 농사짓다 보니~~! 날마다 일용할 음식을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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