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中 알몸 절임' 배추, 우리가 먹는 김치 아니야"

식약처 "'中 알몸 절임' 배추, 우리가 먹는 김치 아니야" 60~70년전에도~~~! 어린시절 일본순사를 피해서~~만주로 떠돌다온 먼친척 말로는~~~! 중국사람은 일년에 한번만 옷을 빨아 입는데`~~ 중국인들이 압록강변에 나와서 흐르는 물살에 ~~누벼진 솜옷을 강에 흔들면 이가 떨어져 나가고 ~ 옷에 때기름이 코팅 되어서 솜에 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그대로 입고 다녔다고 말하는걸 기억해보면~! 지금 저사진에 더러운 김치 담는 모습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같다~~~! 어린시절에~~나약한 어머니께서는 일하는 사람들이 집안에 수두룩한데도~~! 배추 절이고 씼는 일은 어머니가 직접 하신 이유는~~! 일하는 사람들을 시키면 배추에서 흙이나와 김치가 지분 거린다고 김치는 한국인에게 일년 양식이라고 정성을 다하여 정갈하고 맛있게 담으셨다~~! 중국인들이`~~~한국의 김치를~~~제대로 알긴하냐?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최근 온라인에 공개되어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중국 김치공장에서 배추를 절이는 모습.최근 '알몸 절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위생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산 절임배추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김치와는 연관성이 낮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 안전성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소비자 단체, 학계, 업계 등이 참석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18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단체, 학계(대학교수), 세계김치연구소, 식품산업협회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는 중국 해당 절임배추의 국내 수입가능성,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의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보도된 절임배추 동영상에 대해 "지난해 6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영상"이라며 "중국 정부도 이런 절임방식을 2019년부터 전면 금지하고 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김치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김치 제조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동영상에 나타난 해당 절임방식은 배추의 색상이 변화하고 조직이 물러지는 등 물성이 변화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배추김치를 제조하는 재료로 사용하기는 부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나라 김치는 소금과 적정수준의 물로 배추를 절이지만 영상에서는 과다한 물에 침지해 배추의 수분을 모두 빠지게 한다"며 제조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무혁 대구대학교 교수는 "한번 이색·이취가 발생한 절임배추는 아무리 씻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통관 단계에서 검사로 충분히 차단 가능하지만 물리적·화학적·미생물학적으로 오염상태 등을 확인하는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6~2019년 현지실사를 다녀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동주 대구지원장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배추김치의 절임 공정은 모두 실내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12일부터 수입 통관 단계에서 현장 및 정밀검사를 강화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중국 현지의 김치 공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위생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선 탈의한 남성이 흙탕물 구덩이 안에서 소금에 절인 배추를 만지고, 녹슨 포크레인이 배추를 옮겨담는 모습이 나와 큰 충격을 안겨줬다. [김효혜 기자] ▶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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