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32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32
해년마다 봄철은~~~!
씨앗이나 모종 심기전에 밭을갈고~~~퇴비를주고 필림을 쳐두어야 하며`~~!
드디어 모종과 씨앗이 뿌려져야 한시름 놓는다~~!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두면 ~병충해와~~~영양실조로~~수확이 없게 되며~~
물과 거름을 주고~ 풀을 뽑아줘야 하며~~
아이 돌보듯이 자주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얼마전에 뿌린 상치와 대파가~~싻이 난듯 하드니~~~
갑자기 올라오던 싻이 종적을 감추었다~~!
귀촌후 해년마다 대추꽂이 피는걸 보고 올해는 대추를 많이 따겠구나
생각하고 보면 ~~!
불현듯 대추꽂이 사라지고 가을에 대추 한개도 수확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새들과 쥐들이 새싹을 먹어버리는 것이었다~~~!
서울서도 간혹씩 무화과 단냄새가 나면 ~
귀신처럼 부리가 긴 산새가 나타나서~~
우리집 무화과 나무에 구멍을 뚥고 흠집을 내고 먹어버리곤 했다~~!
아무래도 이제는 노지에 ~~과일이나 채소를 심는것을 포기해야 할까보다~~!
왜냐하면~~요즘은 이상저온 때문에~~~갑작스럽게 농사를 망치는 사건이~
요즘 기상이변으로 자주 일어난다~~!
그래도 서울서 귀촌때 가져온 무화과 화분을 마당에 심고난뒤~~
무화과는 10배정도 소출이 많아지고 나무도 거대해 졌다~~!
올해는~새들에게 빼앗기지 않기위해~~~블루베리 화분과 ~~
대추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새들을 피해서~~온실로 넣기로 했다~~!
그래도 해년마다 마늘 양파는 잘되었는데~~~!
올해는 지난겨울 창고에 두었던 마늘 종자가 썩어서 결과가 좋지않다~~~!
그러나 양파는 잘되었다~~!
냉해 때문에~~올핸 호박씨앗을 5월쯤 뿌릴 작정이다~~
흔하게 잘자라던 옥수수씨앗을 뿌렸는데도~~~
감감무소식이다~~!
올해 첫열매인 ~ 키위와 체리가 꽂이 피었는데 열매가 열릴지 궁굼하다~~!
날씨가 뒤숭숭하니 ~~농작물도 예전같지 않다`~!
주여! 이땅을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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