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정이삭, 우리의 선장"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정이삭, 우리의 선장" 20년 전만 해도~~~! 해외영화 수입으로 한국영화가 죽는다고 쿼터제를 주장하며~~~ 유명배우들이 충무로에서 데모를 했었지`~~~! 해외영화를 가감하게 들여오고~~~우리 영화가 살려고 발버둥 치다보니~~! 좋은 한국영화와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 한국영화들은~~!흥행위주로~~여배우들 옷벗기기 식으로 에로물이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에로물에 옷벗고 나온 배우들은~~하룻밤 잠자리 값으로 1년치 생활비를 벌어 드렸다~~! 그래서 생각없는 골빈여자들 은앞다퉈 스스로 옷벗고 음란물을 광고로 내보내어서 기업주의 노리개로 몸값을 부풀렸다~~! 참으로 윤여정은! 지조가 굳고~~훌륭한 여인이며 할머니이다~~~! 남편 조영남이 어떤 방송프로를 맡고 있을때`~~ 모 국회의원은! 조영남을 보고 대뜸한다는 소리가`~~~~! " 나는 껌을 `! 영 싫어하는디~~~! 그 이유로는~~껌은 단물만 빼먹고 버리기 때문이니께~~!" 조영남이 젊어서 미모의 윤여정을 대학시절 쫏아다니며 서울대에서 한양대로~~ 대학교까지 옮기면서 윤여정과 결혼을 했는데~~~ 윤여정이 늙어서 볼품 없어지자~~조영남이 윤여정을 버리고~~ 어린 대학생 처녀와 재혼했던걸 ~~~그 의원은 꼬집어 비꼰거~~~! 윤여정! 그녀는 젊은날을 두아들 교육시키고~~ 자신은 영국에서 공부하여 옥스포드에 강의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아시아인으로 50년만에~~~두번째로~~~ 윤여정은~~!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았다~~! 고진감래라~~~!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사진=연합뉴스 74살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한 유일한 성과입니다. 윤여정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5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결과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아카데미 관계자와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특히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며 "우리의 선장이자 나의 감독이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다섯 명의 후보가 "각자의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했다. 내가 운이 더 좋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떻게 글렌 클로스 같은 대배우와 경쟁을 하겠나?"라며 동갑내기 배우에게 특별한 예의를 표했습니다. "항상 일하러 나가라고 잔소리하는 두 아들"에게도 감사를 전한 윤여정은 마지막으로 김기영 감독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김기영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나의 첫 번째 영화를 연출한 첫 감독님이다"라고 소개한 뒤 "여전히 살아계신다면 수상을 기뻐해 주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삭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남부 아칸소주 농장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미나리'는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해 미국영화연구소(AFI) 올해의 영화상,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 등 100여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그래픽] 윤여정 제93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 김주하 앵커 'MBN 종합뉴스' 저녁 7시 20분 진행 ▶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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