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42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42 ​ ​ 27일 코로나 백신맞고~~~! 당일 밭에 나가서~~~당근밭에 풀을 뽑고~~~뒷마당 돌담을 쌓고보니~~! 그날 밤에 엄청 아팠다~ ​ 그래서 연이틀 ~~~휴식을 취하고 놀았드니~~ 오늘 점심 메뉴를 구하러 소쿠리 들고 텃밭엘 나갔드니~~~! 그동안 깻잎은~~ 뜯어도 뜯어도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 3년전 처음 들깨씨를 도로변 밭에 뿌렸는데~~~~이제 뿌리지 않아도 ~~ 마치 부추처럼~~그 자리에서 터주 대감처럼 몇년째 깨잎이 자리잡고 있다~~! ​ 오늘 점심식사로~~가벼운 비빔밥을 먹고 싶다고하여~~~! 밭에서 뜯어온 부추,상치,깻잎,당귀들을 채썰어서~~쌈장을 만들어서~~ ​ 계란 후라이에, 김가루 , 참기름 넣고 비볐드니~ 참기름에 당귀향기가 코를 찌르며 가볍고 산뜻한 멸치육수에 끓인 ~~두부 감자 된장찌개가~~ 그동안 육식에 찌드린 산성체질을~~ 중성으로 바뀌는 건강한 기분이 든다~~! ​ 올해 마늘은 망쳤어도 다행히 양파는 잘되어서`~~! 두 주일쯤 지나면~~~양파를 뽑아도 될것 같다`~~! 요즘 양파값이 똥값이라서 ~~~양파 심는집은 ~~울상이지만~~~! ​ 우리처럼 가족이나 자식이 먹을 양만 `~두판 심은 집은~~~! 양파값이 오르든 말든~~상관이 없다~~! ​ 올해는 ~~노는밭에 깨와 녹두를 많이 심어서~~~참기름 짜고 ~~값이 좋은 녹두는 먹고 남으면`~~ 팔 수 도 있을 것이다~~! ​ 귀촌해서 농사를 지어서 돈을 산경험은~~~! 염소와 강아지 팔아서 수입을 얻은것 외엔~~~ 조금씩 여러작물을 심은 우리집 농사규모로는 팔 물건이 없었다~~! ​ 그런데 이곳이 산지인 녹두는 ! 장사치들이 마을를 돌면서 녹두 팔라고 하고~~ 녹두값이 비싸서 주민들 수입이 짭잘 하단다`~~! ​ 그리고 겨울엔 ~~~얼지않는 노지 밭에서 자란 봄동이 인기라서~~ 마을 산지 주소가 인쇄된 봄동이 ~~주민들이 신청하면 박스에 담겨서 농협이 가져가는것 같다`~! ​ 그리고 남은 봄동은 ~~가까운 대도시 광주로 트럭으로 가지고 나가서 판매하여 ~겨울 동안에도`~몇천씩 수익을 잡는단다`~~! ​ 이곳의 좋은 점은~~!서울처럼 모든걸 돈으로 사야하는 것보다는~~~! 밭에 나가면~~신선한 것들로~~가득하여 ~~마트가 필요 없어서`~ 생활비가 절감된다~~! ​ 그리고 견물생심이라고~~ 도시처럼 충동구매와 같은~눈에 ~보는것이 없으니~~ 자기계획대로 `~~낭비하지 않고 살기에 적합하다`~! ​ 그렇다고해서~~지적생활은 ! 서울보다 더많은 시간을 활애하여~~~ 풍부한 지적충만을 감지한다~~! ​ 그리고 주변의 귀챦은 방문이 없어서 시간낭비가 없이~~계획된 기도생할로~~~ 영적으로 성령충만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 올해는 탄저병으로 인해~~~고추농사를 포기하고 한줄만 심었는데`~~ 아직은 탄저병이 오지 않았다~~~! ​ 작년에 친환경 농약을 처음 사서 고추밭에 뿌렸는데~~~너무 소량으로 뿌려서~~초기에는 괜챦다가 ~~장마 끝나고 탄저병으로 망쳐 버렸다~~! 풋고추일때 부지런히 따서 먹어야 겠다~~! ​ 독한 농약을 물붓듯이 뿌려서 ~~고추가 잘되는걸 보면 유혹를 받지만~~~! ​ 우리가족이 먹을 것을~~~농약이나 제초제나 화학비료를 귀촌첫해부터 거부하고 친환경 농법을 지키다 보니~~! 우리가족 건강은 귀촌후 더욱 좋와진건 사실이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