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446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446
요즘은~~~앞마당에서나 텃밭에 심어놓은 오이가 ~한창 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보름전부터 밭에 심어둔 부추를 베어다가`~오이소배기를 담그어 먹었는데
일주일 전부터는`~~계속 열리는 오이를 감당하기 벅차서~~
1년내내 저장하여 먹을 ~~온가족이 좋와하는~~!
오이피클을 담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은 구부러진 오이는~~~블르베리와 살구와 우유,요쿠르트에 함께 갈아먹는다~~!요쿠르트는~~작은 전기밭솥에~~우유2팩 넣고 요쿠르트 2개 넣고~~
보온에 넣고~~ 8시간후에~~ 전원을 끄고~~냉장고에 넣으면 연두부처럼 단단하게 응고된다~~~!
유리병에 ~~갓따온 오이를 ~~독이든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철수세미로 오이 몸통을 문지른 다음~~~유리병에 차곡차곡 세워넣고~~~!
사카린과 소금과 식초와 월계수잎을 넣고~~~팔팔 끓인 뜨거운 식초물을`~
유리병에 붓고~~~뚜껑을 닫고~~식힌 다음~~ 냉장고에 저장한다`~!
실온에 저장할 경우는~~~!며칠후에 물만 한번 더끓인 다음 식혀서 붓고~~
냉장고에 저장할 경우`~~그대로 일년 두어도 새콤달콤 아삭거리며 맛있다~~!
우리가족은~~~!
오이 짠지는 먹지 않는데~~~!
오이피클은 무척 좋와해서~~양식이나 일식이나 한식에 모두 잘 어울린다~~~!
매실은 ! 모두 따서~~1년 내내 먹을~~ 매실엑기스를 담그어 놓았고~~~!
온실엔~~ 블루베리가 까맣게 익기 시작했다~~~!
우리식구가 사지 않고 ~~자급자족할 정도로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고~적당하다!
올봄에 심은 쪽파 한줄은`~~ 몇번 뽑아서 사용하고 그대로 두었는데`~~~
다시 싻이 트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옮겨 심으려 한다~~~!
그리고 대파는 `~유기질 비료를 준뒤에~~~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했다~~~!
저번달엔~~염소장 울타리에 앵두를 따서 설탕에 재웠고~~
매실따서 엑기스 담그고 ,오이피클까지 담그기 시작했다~~!
벌써 ! 집과 밭에서 딴 오이로`~~오이피클을 유리병에 4병째 담그었다~~~!
양파는 창고가득~~알도 굵고~~ 엄청난 수확를 했는데~~~!
비가 오락가락해서~~~자식에나 형제간에게~~ 아직! 부치지 못하고 있다~~!
잘못 보관하면 양파는 썩히기 쉽기 때문에~~~
양파 머리채 묶어서 매달아 놓는다~~!
감자는 거실에~~벽난로를 때지 않은후 부터`~~!
웃거름으로`~나무재를 뿌리지 못하기 때문에~~~별로 수확이 없다~~!
작은 감자는 씨감자로 남기고~~~중간치기는 삶아서 연어머리 조림에 ~~
냄비 밑바닥에 양파와 함께 깔아 조림양념을 부었드니~~~!
맛있다고 가족들의 찬사가 넘친다`~~!
이번엔 ~~밭에 자라고 있는~~깻잎김치 보다는~~!
깻잎을 뜯어다가~~맵지 않는~~깻잎피클을 만들어 볼까 한다`~~!
1년내낸~~~신선하고 좋은 것들로~~우리가족의 일용할 양식을 알맞게 내려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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