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49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49 ​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은 서늘하고~~~낮 동안은 ~햇빝이 뜨거워서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생활하게 된다~~! ​ 해가 중천에서 기우러지면 5시부터~~ 온실 무화과나무 그늘에서 마지막 석고작품 빼빠질에 열을 올리고~~! ​ 우리밭 초지에 매어놓은 염소들은~~! 더위를 피해서 ~~나무 그늘과 가시덤풀로 로 들어가 줄이 꼬여서~~염소를 빼어 내는데 힘이 들었다~~! ​ 가시덤블에서 빼어낸 염소들을 ~~우리부부는 둘이서 남편은 염소뿔을 잡고~~ 나는 염소를 벌러덩 눕혀서~~~진드기 약을 뿌려주고~~관리해 주다보니`~! 작년보다 올해 진드기 오염이 덜하다`~~! ​ 아마도 작년 하나님께 올겨울 강추위에~~~병충해가 죽게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덕택인듯하다~~! ​ 그리고 우리가 진드기 박멸약을 잘 관리해준 것도 도움이 된듯하다`~! ​ 애초기로 밭의 풀들을 베어낸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벌써 다시 풀들이 자라서`~~묵혀둔 휴경지는 퇴비를주고~~비닐을 덮어서 풀이 나지 않도록 해야겠다~~! ​ 나이든 남편은 ! 고집만 세어지고`~~마누라말은 듣지 않고 벌컥 벌컥 화를내며~~황소 고집이다~~~! 그동안 하나님께 분노 조절장애를 낫게해 달라고 기도했드니 서너달 동안~~~ 거짓말처럼 화목하게 지냈는데`~~ ​ 오늘 염소가~~ 숲속으로 들어가 꼬이자 ~~버럭 화를 내며 죽게 내버려 두라고 고함 쳤다`~! ​ 상황이 어려워지면 `~~! 남편은 의례껏 화부터 내고 팽개치고~~~ ~나는 상황이 어려워지면~~~더욱 진지하게 강한 힘을 발휘하는게~~ 아마~나는 고인이 되신 ~~~친정아버님을 닮은듯 하다~~! ​ 농사일은~~!부지런하고 일의 순서와 머리를 써야한다`~~! 제초제를 쓰지않고~~~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짓는 일이 ~ 80남편에게 힘들겠지만~~! ​ 장마철에 풀 자라는 것은~~!경험상~~~~ 애초기 보다는~~~ 비닐 덮는것이 더 낫다`~! ​ 언제나 틀린것을 ~~~우김질하는 남편과 ~ 오늘도 한바탕 하고나니~~~! ​ 그동안 가정이 평화로운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치유하신걸 깨달았다~~! ​ 얼마전에 뿌린 깨와 녹두 밭에서~~~~! 가장 평범한 진리앞에 ~~무릎치게~~만든! ​ 콩심는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이 가슴에 와 닿는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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