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276명,~~~해외유입 89명

오늘! 국내확진자 1276명,~~~해외유입 89명 오늘 국내확진자는 1276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 1264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더 늘었다~~! 신규확진 1천365명…비수도권 이틀째 40% 안팎, 오늘부터 3단계(종합) 지역 1천276명-해외 89명…누적 19만1천531명, 사망자 2명↑ 총 2천79명 경기 375명-서울 351명-경남 88명-대전 71명-대구 69명-부산 66명 등 확진 위중증 25명 늘어 총 269명…어제 하루 5만6천263건 검사, 양성률 2.43%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천365명, 오늘도 네자릿수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천365명으로 3주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2021.7.27 superdoo82@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65명 늘어 누적 19만1천531명이라고 밝혔다. ​ 전날(1천318명)보다 47명 늘면서 이틀째 1천300명대를 기록했다. ​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는 월요일 확진자(화요일 0시 기준 발표)로는 일주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20일 0시 기준)은 1천278명으로, 이보다 87명 많다. ​ 그간의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왔으나 4차 대유행 시작 이후로는 확산세가 워낙 거세 연일 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벌써 3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 특히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상황에서 '7말 8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맞물려 자칫 전국적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이날부터 3단계로 일괄 격상하고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을 제한하는 등 방역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 지역발생 1천276명 중 수도권 771명-비수도권 505명…비수도권 비중 39.6%최근 환자 발생 흐름을 보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전국적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781명→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1천318명→1천365명을 나타내며 1천3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 1주간 하루 평균 1천579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약 1천481명이다. ​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양산을 쓰고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천365명으로 3주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2021.7.27 superdoo82@yna.co.kr ​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76명, 해외유입이 89명이다 ​ 지역별로는 서울 349명, 경기 364명, 인천 58명 등 수도권이 771명(60.4%)이다. ​ 비수도권은 경남 85명, 대전 71명, 대구 66명, 부산 64명, 강원 60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광주 22명, 경북 20명, 전남·제주 각 15명, 충북 12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 총 505명(39.6%)이다. ​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전날 40.7%까지 오르며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었으나 이날은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40%에 육박한 수준이다. ​ 해외유입, 두 번째로 많아…이달 들어 80명대 확진자만 세 차례해외유입 확진자는 89명으로, 전날(54명)보다 35명 많다. ​ 이는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이 해외유입에 대거 반영됐던 지난 22일(309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달 들어서는 4일(81명), 9일(80명)에 이어 세 번째 80명대 기록이다. ​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65명 늘어 누적 19만1천531명이라고 밝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이 가운데 4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 나머지 44명은 경기(11명), 인천(7명), 경북(5명), 대구·세종·경남(각 3명), 서울·부산·전북·제주(각 2명), 광주·강원·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확진자들은 23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되며 내국인이 40명, 외국인이 49명이다. ​ 나라별로는 인도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터키 10명, 인도네시아·러시아 각 9명, 키르기스스탄 8명, 우즈베키스탄 6명, 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미국 각 5명, 방글라데시 3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탄자니아 각 2명, 미얀마·몽골·베트남·레바논·영국·프랑스·우크라이나·캐나다·멕시코·짐바브웨 각 1명이다.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1명, 경기 375명, 인천 65명 등 총 79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7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9%다. ​ 위중증 환자는 총 269명으로, 전날(244명)보다 25명 늘었다. ​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264명 늘어 누적 16만8천62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99명 늘어 총 2만823명이다. ​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152만8천609건으로, 이 가운데 1천102만7천66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30만9천41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6천263건으로, 직전일 1만8천999건보다 3만7천264건 많다. ​ 하루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3%(5만6천263명 중 1천365명)로, 직전일 6.94%(1만8천999명 중 1천318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6%(1천152만8천609명 중 19만1천531명)이다. ​ yes@yna.co.kr ​ 김예나(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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