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노점서 튀김 샀더니…코로나 양성 결과지에 포장

인니 노점서 튀김 샀더니…코로나 양성 결과지에 포장 ​ ​ ​ 우리도 50~60년대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는 신문지나 잡지류를 포장지로 사용 했었다~~ 더구나 코로나 양성 결과지가 노점상으로 유출 되어서 포장지로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다`~~! ​ ​ 인도네시아의 한 시민이 노점에서 튀김을 샀는데 포장지가 '코로나 양성 결과지'였다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기름이 묻은 포장지 사진을 살펴보면, 올해 2월 15일 여성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은 결과지입니다. ​ 현지 보건당국은 "포장지에 적힌 검사 일자가 2월이라서 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없을 거로 본다"면서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또 "인쇄된 종이를 음식 포장지로 쓰지 말라고 지속해서 알리는데도 소용이 없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양성 결과지가 보건시설 등 어디서 흘러나온 것인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민서(songhee806@yna.co.kr) 기자 프로필 ​ Copyright ⓒ 연합뉴스TV.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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