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16개 중 15개가 '만실'…강남 유흥업소 업주·손님 133명 적발

룸 16개 중 15개가 '만실'…강남 유흥업소 업주·손님 133명 적발 ​ ​ 우리 언론들은~~~! 날마다 나라가 코로나로 망한걸 같은~~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마치 한국이 코로나 천국인양 보도하고 있다~~~! ​ 요즘 세계적으로 변종 바이러스의 기세는~~~! 상상을 초월하며 그 전파력이 강력하다`~! ​ 이웃 일본은 하루 확진자가`~이미 2만명을 훨씬 넘었다~~~! 내일 한국이 하루 확진자가 2천명이 넘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요근래 가장 큰 당일 확진자 숫자이다`~! ​ 온국민이 불편을 무릎쓰고~~마스크 쓰고 방역수칙을 지키느라~~ 의료진도 탈진한 상태에서~이를 비웃기나 하듯이 술집에서 접대부를 두고 방역 팽개치고`~술마시는 족속들은 뭐냐? ​ 이나라 코로나 확진시키는데 공헌한 사람은~~~대구 신천지 확진자를 광화문에 집회로 퍼뜨려 서울 경기 수도권을 코로나로 마비시킨 인간과~~ ​ 이런 위기 상황에서 술마시고 음란짓하는 이런 족속들 때문이다~~! ​ ​ ​ ​ 서울시-경찰청 합동 단속반, 2곳 방역수칙 위반 적발 적발된 논현동 유흥업소(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강남구 등과 합동 단속을 통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고시를 위반한 2개 업소 업주와 손님 등 133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서울경찰청·강남경찰서,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명령 등을 위반한 유흥업소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현장 급습을 통한 합동 단속을 단행했다. ​ 서울경찰청은 역삼동 A 유흥주점이 문을 닫은 채 불법으로 영업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서울시와 함께 단속계획을 수립했다. ​ 현장을 탐문하던 합동단속반은 겉으로 보기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잠복근무 끝에 오후 8시부터 업소 뒷문으로 손님이 은밀하게 드나드는 것을 목격했다. ​ 해당 업소는 단속반의 요청에도 자발적으로 문을 열지 않았고, 이에 합동단속반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이 업소는 단속반이 진입하기 전에 모든 조명을 소등하는 등 정상적인 단속을 방해하기도 했다. ​ 단속 결과 손님과 여종업원이 음주하는 사실을 적발했다. 16개의 방 중 15개 방이 이미 사용 중일 정도로 해당 업소는 성황리에 운영됐다. ​ 논현동 B 일반음식점도 겉으로 보기에는 영업을 하지 않지만 오후 9시30분쯤 손님이 해당 업소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단속을 시작했다. ​ 해당 업소는 4개의 뒷문이 있어 앞문부터의 단속을 피하고자 했고, 이날도 단속이 시작되자 후문으로 손님 등이 나가려했다. 하지만 후문에 대기 중이던 합동단속반이 퇴로를 차단해 위반 사항을 단속할 수 있었다. ​ 단속 결과 해당 업소가 일반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허가 없이 여종업원을 불법 고용하여 손님에게 주류를 접대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상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 해당 업소 2곳의 업주와 손님, 여종업원에게는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의무 준수 노력을 비웃는 듯이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 유흥업소 등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음주까지 서울경찰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흥시설 합동단속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준우 기자(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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