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늘 코로나확진자 ~ 2만 4천 300명 넘어~~!

일본! 오늘 코로나확진자 ~ 2만 4천 300명 넘어~~! 일본, 코로나 확진자 폭증에 긴급사태 지역 8곳 더 추가 일본은! 오늘 신규 확진자가 ~~2만 4천 300명을 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가~~한국의 하루 국내확진자 13배에 달한다~~! 온국민이 방역에 동참하여~~~여행을 자제하고~~! 조용히 안전한 집에서 머므리기를 부탁한다~~~! 2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오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 ​ 일본 정부가 갈수록 악화하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긴급사태 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 ​ 시가현·히로시마현 등 포함 ​ 하루 신규 확진 2만 명 이상 ​ 응급 의료시스템 거의 붕괴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5일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8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지역은 홋카이도, 미야기현, 기후현, 아이치현, 미에현, 시가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이다. 기존 발령 지역인 도쿄도, 오사카부 등 13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21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의 긴급사태 발령 기간은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이번에 고치현과 사가현, 나가사키현, 미야자키현 등 4개 광역지자체에는 긴급사태의 전 단계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했다. 스가 총리는 “여태껏 경험한 적 없는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신학기를 앞둔 대책도 실시할 것이며, 전국 휴교 요청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NHK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2만 43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2만 2297명에서 23일 1만 6841명으로 감소했다가 전날 2만 1570명으로 재차 늘어난 상태였다. 신규 확진자 폭증에 일본 응급 의료시스템도 붕괴되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지바현 이치카와시 한 60대 남성이 30여 개 병원으로부터 수용을 거절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 불명의 발열이 있다는 이유로 코로나가 의심돼 받아줄 곳을 찾지 못한 것이다. ​ 한편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최근 세계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됐다. 지난 일주일(16~22일)간 신규 확진자가 450만 명으로 전주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등 6월 중순 이후 두 달 가까이 지속된 증가세가 멈췄다. 이승훈 기자·일부연합뉴스 ​ 이승훈 기자(lee88@busan.com) 기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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