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 이어, 런던 한복판에 K푸드 떴다..한달간 영국민 침샘 자극
뉴욕 한복 이어, 런던 한복판에 K푸드 떴다..한달간 영국민 침샘 자극
K 문화가~~~!
K팝 BTS를 비롯해서~~음식과 화장품,펫션~~아트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랑스런 일이다`~~!
우리의 옛것을 발전 시켜 새롭게 엎그레이드 시킨~~!
온고지신의 철학으로 ~~우리의 한국문화는~~!
전통을 바탕으로~~~현대를 접수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엄선 맛깔나게
뉴욕 한복 이어 K시리즈 연말까지 지구촌 장식
동남아,호주 등지서도 한글,한옥 등 K인기몰이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영상장면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영상장면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영상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영상장면
뉴욕에 한복이 뜨더니, 이번엔 런던에 K푸드 한식이 최대 쇼핑가 꼭대기 전광판을 차지하면서 영국민들을 사로잡았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31일 영국 런던 최대 쇼핑구역인 웨스트필드 대형 디지털영상판을 통해, 세계 각국 사람들이 한식을 즐기는 모습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30일 내걸린 이 영상은 9월말까지 한달간 계속 상영된다.
지난 6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상영된 ‘한복’ 홍보영상물과 8월 런던 한식 영상 등이 이어지면서 ‘지속가능한 K시리즈’가 더 확장되고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인 이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방콕, 시드니 등 해외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뉴욕의 ‘한복’과 런던의 ‘한식’에 이어 ‘한글’, ‘한옥’, ‘아리랑’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영상에는 숯불 위의 떡갈비, 지글거리는 삼겹살, 상위에서 끓는 신선로, 불판에 올린 김치,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미각을 만족시키는 ‘한상차림’이 차례로 나타난다.
‘불’을 사용하는 한식 셰프의 역동적 움직임이 돋보이고, 신선로, 구절판, 삼계탕, 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가 형형색색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막걸리’가 등장한다. 최근 유네스코 등재 절차를 밟고 있는 막걸리와 한식의 조화를 널리 알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영상장면
런던 최대쇼핑가 웨스트필드에 한달간 상영되는 한식 먹방 막걸리 건배 영상장면
이번 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 유현수 셰프는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제작이 되었다”면서 “한식과 막걸리라는 마리아주(mariage:마실 것과 음식의 조합이 좋은 것)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국 첫 미슐랭가이트 스타로 모던 코리안 퀴진의 대표주자인 유현수 쉐프는 간단한 한식 만들기 튜토리얼 영상도 만들어 방문 캠페인 유튜브를 통해 조만간 공개한다.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에서 2년째 활약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세계 주요 도시의 중심가에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업에 함께해서 기쁘다. 한류에 대한 관심, 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선제적인 작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식’ 영상이 상영되는 곳은 런던 최대 관광지인 하이드파크와 노팅힐에 인접한 런던의 웨스트필드로,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문화유산 방문코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선제적으로 높이고, 향후 관광객들의 문화유산 방문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인천공항 내 디지털 홍보관 운영, 세계 주요도시 영상 프로젝트, 두바이 엑스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 코리아 인 패션, 코리아 온 스테이지, 세계유산축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궁중문화축전, 10대 문화유산 방문코스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영훈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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