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함정, 日 열도 돌며 시위…“2차 대전 이후 최악”

중·러 함정, 日 열도 돌며 시위…“2차 대전 이후 최악” ​ ​ 일본은 ! 주변 이웃과 관계를 망치고 원수가 되게 대적하며`~~! 특히 한,미,일 공조 체제를 무너뜨리는데~~~! 일본의 군국주의가 한몫 했다~~~! ​ 아직도 일본수상이 2차대전 전범 신사참배를 하는등~~! 2차대전 당시 일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한국에게 머리숙여 참회하지 않는 일본은~! ​ 2차대전 침략에 대하여~~일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데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 ​ 지난 17~23일 일본 열도를 일주한 중러 해군 함정 CNN 화면 캡처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최근 일본 열도를 동시에 일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과 러시아 해군 간의 합동 훈련으로 두 나라 함정이 함께 일본 앞바다를 항해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 합동참모본부에 해당)는 중국과 러시아 해군 함정 총 10척(각 5척)과 헬기 6대가 지난 22일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 현 오스미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17~23일 일본 열도를 일주한 중러 해군 함정 CNN 화면 캡처 ​ 지난 17~23일 중러 두 나라 함정은 쓰가루 해협에서 시작해 일본의 동쪽 앞바다(태평양 쪽)를 '⊃'자 형태로 항해한 겁니다. ​ 러시아 정부는 "중러 양국의 해양 경제활동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고, 중국 정부는 "일본의 영해는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함정이 통과한 쓰가루, 오스미 해협은 다른 나라 선박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국제루트'여서 국제법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영국이 지난 달 최신예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를 일본에 기항시켰고 미국과 일본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등과 함께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6개국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며 "미·일의 움직임에 대한 중·러의 경고차원 아니겠느냐"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이소자키 요시히코(磯崎仁彦) 일본 관방 부장관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활동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미국 CNN은 지난 24일 일본의 육상자위대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 달 중순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병력 10만 명과 차량 2만 대, 전투기 120대 등이 동원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육상자위대 관계자는 CNN에 "일본 주변의 안보 상황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김범석 도쿄 특파원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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