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美·中, 바이든·시진핑 등판으로 정면 충돌은 피해갔다

일촉즉발 美·中, 바이든·시진핑 등판으로 정면 충돌은 피해갔다 ​ ​ ​ 세계를 미.중의 악화관계로 인해~여러가지 지구촌은 경제적 분쟁에 휘말려서~~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지는 격의 경우를 겪기도 했다~~~! ​ 유럽과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이유는~~~! 중국의 무분별한 경제확장에서 일어난~~도덕성과 윤리가 문제를 일으켰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제도적 견해가 지구촌에서 중국이 도외시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중국은! 빠른 시일에 경제를 발전 시키는데 ~~주변 국가는 물론 ! 미국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의 기술을 부도덕한 방법으로 빼내어~~~지구촌의 질서를 무너뜨렸다~~! ​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은 더욱 자주 협력하고~~~소통되어야 할것이다~~! 미 중 전쟁은 ~~주변국을 보호막으로 이용하거나 `~미중 정면 충돌 했을때~~ 세계는! 3차전쟁이 일어나고~~멸망하게 될것이다~~! ​ ​ ​ ​ ​ 구체적 성과물 못냈지만 양측 입장 공유하며 향후 논의 가능성 열어 대만 문제 등 두고 긴장감 고조됐지만 충돌로까지 번지지 않아 16일(현지시간) 미중 화상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사진은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정상회담을 시청하며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촉즉발 위기 속 미국과 중국이 16일 첫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시30분 동안 이어진 회담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쌓아뒀던 각 분야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 ​ 경제와 무역, 인권, 대만 문제 등을 두고 전방 충돌을 벌였던 양국은 일단 갈등의 뇌관이 터지는 것은 막았다는 분석이다. ​ 미·중 관계가 그동안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되며 '설전'만 주고받자 양국 정상이 최종 등판해 각종 문제에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자는 '컨센서스'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 이날 정상회담은 비록 화상으로 진행됐지만 양국 경제와 외교를 담당하는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류허 중국 경제부총리,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등이 참석해 정상간 의견을 공유했다. ​ 신화통신은 양국 정상은 중·미 발전에 대한 전략적·전반적·근본적 문제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해 충분하고 심도 있는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백악관도 회담 뒤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이해 관계가 일치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각자의 발전적 권리를 존중하며 평등하게 대하고 이견을 통제하며 구동존이(같음을 추구하나 서로 다름도 인정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특히 "지구는 중국과 미국이 각자 발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며 "제로섬을 게임을 하지 않고, 서로의 이익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 주석은 "미국과 중국은 대해를 항해하는 두 척의 큰 배"라며 "우리는 반드시 키를 잡고 중국과 미국이라는 큰 배가 풍랑을 맞으며 함께 나아가게 해야 한다. 항로를 이탈하거나 서로 충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바이든 대통령도 전략적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쟁이 충돌(conflict)로 바뀌지 않도록 상식적인 가드레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이밖에도 두 정상은 Δ 기후 위기가 세계에 미치는 실존적 성격과 미중의 역할 Δ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중요성 Δ북한, 아프가니스탄, 이란을 비롯한 지역에서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백악관은 발표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날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대만 문제에 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 중국의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미국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 등으로 긴장된 양국 관계 역시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일각에서 나오는 이유다. ​ 시 주석은 "대만 정세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이유는 대만 당국이 미국에 기대 독립을 꾀하려 하고,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대만을 이용해 중국을 제어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그는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도발하고 심지어 레드라인을 넘는다면 우리는 단호한 조처 할 것"이라고 했다. ​ 시 주석의 발 고강도 발언으로 정상회담 분위기는 다소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신중하게 기존의 입장을 밝혔다. ​ AFP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회담 후 취재진에게 정상회담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됐다. 대화는 정중하고 직설적으로 진행됐다"면서 "대만에 대한 논의가 길어졌다"고 말했다. ​ 백악관은 대만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은 미·중간 3개 공동성명, 대만관계법과 '6항 보증'에 따라 '하나의 중국' 원칙에 전념한다"면서도 "미국은 현상을 바꾸거나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일방적인 시도에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성명은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지만 대만의 방위를 지지하는 미국의 오랜 정책을 되풀이했다고 AFP통신은 평가했다. 김정률 기자(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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