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이것' 했다고 항의방송 들은 입주민... 너무 황당해 누리꾼들도 폭발

아파트에서 '이것' 했다고 항의방송 들은 입주민... 너무 황당해 누리꾼들도 폭발 ​ ​ 아파트가 살기 불편하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한국인이라면~~일주일이면~~서너번씩 구워먹는 고기를 구워서 불편하다고 고발이 들어오고~~! 그것을 방송으로 고기굽는걸 자제 하라니~~~! ​ 아파트에서는 고기도 못구워 먹으면~~~! 뭘 먹고 사나? ​ 층간소음이나~~음식냄새나~~애견이나 동물키우는 것이 자주 물망에 오르는 아파트내 고기굽는 냄새가~~~ 주민들에게`~그렇게 불편한 민원사항인가? ​ 40~50여년전에~~~! 아이들 키울때~~~정원이나 베란다에서~~야외식탁놓고~~텐트치고 숯불 피우고`~고기굽던 것이 ~~! 어린아이들 에게 얼마나 귀한 추억이 던가? ​ ​ ​ 한 아파트 단지서 실제로 발생한 황당 일화 “삼겹살 냄새로 이웃이 고통… 자제해달라” 아파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는 이유로 항의 방송을 들은 한 입주민의 사연에 논란이 일고 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양보·배려심이 지나치게 결여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이하 셔터스톡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82쿡에 '방금 삼겹살 구워 먹는 거 자제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녁 준비하면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O동 O라인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냄새로 이웃이 고통을 호소하니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살다 살다 진짜 어이가 없다. 이제 아파트에서 삼겹살도 못 구워먹는 건가. 항의한 사람도 웃기고 그걸 자기들 선에서 자르지 못하고 안내방송한 관리실도 너무 코미디"라며 황당해했다. 또 "나는 생선 안 구워 먹는데 가끔 환풍구로 냄새 들어올 때 있다. 그럴 땐 '누가 먹는가 보다' 하고 마는 게 정상 아닌가. (나도 앞으로는) 항의할까 보다. 그러면 '고등어 굽는 거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방송 나오려나"라고 비꼬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도 "내 집에서 고기도 못 구워 먹냐. 진짜 적당히들 XX해라" "층간소음이나 담배 냄새도 아니고 요리하는 거 지적할 거면 그냥 공동주택에 살지 마라" "그럴 거면 시골 가서 혼자 살든가. 어이가 없네" "어디에도 없는 천박한 아파트 문화" 등의 댓글을 달며 민원을 제기한 이웃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자기 집에서 요리해 먹는 건 당연하지만, 여름에 베란다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것은 조금 피해줬으면 한다" 등 직접적으로 다른 집에 냄새가 넘어갈 만한 행동은 자제해달라는 식의 반응도 있었다. 아파트예절 삼겹살목살 저녁환풍구베란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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