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한 시간째 안 와요"…폭설에 도보 배달료도 1만원 급증

치킨이 한 시간째 안 와요"…폭설에 도보 배달료도 1만원 급증 ​ ​ 폭설로~~배달이 지연되어 배달료가 1만원으로 급증되었단다`~~! 배보다 배꼽값이 더크니~~~! 치킨이나 피자 배달 시키지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더 맛있는 치킨을 먹을수 있을 것이다`~~! ​ 치킨을 토막내어 간장,생강,마늘 ,술,후추에 재워 간을 맞추고~~~! 계란2개 깨뜨려서 치킨에 바른후~~녹말가루를 뿌려서~~튀김기름에 튀겨낸다~~! 그냥 먹으면 후라이 치킨이고~~~!양념을 묻히면 양념치킨이다`~~! ​ 양념쏘쓰는~~~! 토마토케챂, 올리고당, 생강다진것, 마늘다진것, 후추, 유자썰은것,참기름, 으로 쏘스를 만든후~~~튀긴 치킨을 섞는다~~! 배달 시키지말고~~집에서 직접 해먹으면 신선하고~~좋은 기름쓰고~~ 경제적이다`~! ​ ​ ​ ​ ​ /사진=뉴스1서울 전역에 올 겨울 첫 함박눈이 내리면서 배달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 18일 배달의민족은 "기상악화로 인해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쿠팡이츠 역시 "기상 악화 및 주문량 증가로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며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는 배너를 앱 상단에 띄웠다. ​ 요기요는 서울·인천·수원·성남·고양에서 일반 배달보다 빠른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중단했다. 요기요 측은 오후 4시경 "금일 많은 눈으로 인해 도로 제설작업이 충분치 않아 많은 곳이 결빙돼 있다"라며 "운영시 라이더분들의 안전이 위험하다 판단돼 현 시각 부로 주문을 중단한다. 운영 재개시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사진=쿠팡이츠 앱 캡처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배달 지연 관련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치킨을 시켰는데 처음 40분 걸린다던 배달 시간이 90분으로 늘어났다", "음식점에서 음식은 다 만들었는데 라이더가 없어 배달을 못한다는 전화가 왔다", "피자를 시키려고 하니 배달이 불가능하다며 포장주문을 이용해달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 배달 단가도 급증세다. 쿠팡이츠에선 일부 지역의 배달 단가를 2만원으로 인상했다. 악천후로 오토바이 배달이 어려워지자 자동차와 도보를 이용한 배달단가도 올랐다. 쿠팡이츠에서 자동차 단가는 최소 1만2000원으로, 건당 2500원 수준이던 도보 배달료도 1만원으로 치솟았다. 이에 배달원 커뮤니티에선 배송수단 변경 문의글이 줄을 잇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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