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지지율 '47%' 연중 최고..靑 "위기극복 노력 국민이 인정"

文지지율 '47%' 연중 최고..靑 "위기극복 노력 국민이 인정" ​ 역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중~~~임기말에 최고 지지율! 그것은~~! 야당과 언론의 조작이~~ 대선후보에게 몰려간 사이에~~! 문정부의 진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부동산 정책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문정부가 가장 악천우 속에서 한국을 세계속에 우뚝 세운점을 국민들이 인정해준 셈이다`~! ​ ​ [the300] [울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린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28. ​ 청와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문재인정부의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연중 최고치가 나왔는데 내부 분위기에 대해 전해줄 게 있냐'는 질문에 "매번 이야기하듯 (문재인 정부는) 위기 극복 정부인데 정권 초반에 북핵 위기도 있었고 일본의 수출 규제, 팬데믹 등 태풍과 파도가 휘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잘 유지하면서 기민하게 판단하고 한시도 쉬지 않고 배의 키를 쥐고 이렇게 항해를 해왔다"며 "그런 진정성과 노력이 국민들께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박한 소회를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4개 여론조사업체(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12월5주차 NBS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47%로 전주(45%)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동일한 조사에서 올해 2월4주차에 발표한 국정지지율 최고치(47%)와 동률이다. 당시 부정평가는 44%였고 이번 조사의 부정평가는 49%로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치다. [공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열린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29. ​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국정에 임하고 계신다"며 "저도 지난 일주일을 되돌아보니까 지난 목요일에 백령도 가셔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하고 해병대 여단 격려하셨고, 금요일에서 마곡의 이대 서울병원 가셔서 병상 확보 상황 점검하셨고, 월요일에는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 6대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하시면서 경제 현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좋은 대화를 하셨고, 화요일에는 울산·부산 광역철도 개통식 가시면서 동남권 메가시티의 우리 정부에서 추진해 왔던 과제 점검하셨고, 어제는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 기공식 가셨고,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K지역에서 지지율이 많이 올랐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 긍정 답변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정치적인 고려 없이 이루어진 사면으로 여러분들도 저도 알고 있는데 여론조사 결과는 그렇게 나온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에 띄게 긍정 수치가 상승한 곳은 대구·경북(TK)이다. 지난주 긍정평가는 25%였지만 이번에는 38%로 13%p나 올랐다. TK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 지역이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24일 결정된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자체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도 '잘한 결정이다'가 59%로 '잘못한 결정이다'(34%)보다 25%p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TK는 무려 71%가 '잘한 결정이다'에 손을 들어줬다. 이념 성향별로 따져봤을 때도 진보(54%), 중도(54%), 보수(72%) 모두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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