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약, 새해 선물 되나…화이자 "입원·사망위험 89% 낮춰"

코로나 알약, 새해 선물 되나…화이자 "입원·사망위험 89% 낮춰" ​ ​ ​ ​ 인류가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동안~~~! 인간은 부지런히 코로나를 대처할수 있는 백신제와 신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 하늘은~~! 인류의죄로 인하여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해~~ 인간이 만든~~대처백신을 뛰어넘는 코로나를 계속 지구촌에 전파시키고 있다~~! ​ 신약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땅에 코로나로 멸망시키려는 신앞에 ~겸손하게 우리가 지은죄를 회개하는 것이~~ 인류멸망을 막기위한~~~급선무이다`~~! ​ ​ ​ ​ 美, 팍스로비드 사용승인 ​ 화이자 알약, 1인당 530달러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확인 바이든 "美 1000만회분 확보 1월에만 25만회분 공급할 것" ​ 수요보다 느린 생산속도 문제 각국 확보경쟁 치열해질 듯 ​ ◆ 코로나 확산 ◆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로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사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팍스로비드의 모습. [로이터 = 연합뉴스]집에서 간단히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허덕이고 있는 국제 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종플루 방역 판도를 바꾼 치료제 타미플루처럼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 FDA에 따르면 병원 밖에서도 팍스로비드 알약을 복용할 수 있는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다. 노인과 비만·심장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도 복용 대상에 포함됐다. 팍스로비드 구매를 위해서는 병원 처방전이 필요하고 몸무게가 40㎏ 이상이어야 한다. ​ FDA는 "이번 허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울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며 "고위험군 환자들이 더 쉽게 항바이러스 치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3일 이내에 팍스로비드를 투여하면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팍스로비드를 내년 1월에만 25만명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FDA의 경구 치료제 승인은 오미크론 신종 변이에 맞서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출 중요한 치료책"이라며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공격적으로 대응해 1000만명 분량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 문제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치료제 생산의 복잡한 공정 탓에 약품 생산에는 시일이 소요된다"며 "1월에는 25만명분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팍스로비드 생산에 6~8개월은 걸린다"며 "늦여름에 접어들어야 1000만명분을 다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DPA)도 동원할 태세다. DPA는 미국 대통령 직권으로 정부가 특정 물품의 생산을 확대·관리할 수 있게 하는 법이다. ​ 현재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는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와 머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가 있다. FDA는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도 조만간 긴급 사용 승인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달 19일과 지난 16일 몰누피라비르와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감염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몰누피라비르는 팍스로비드보다 효능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머크는 몰누피라비르의 입원 및 사망률 감소 효능을 50%에서 30%로 낮췄다. 프랑스는 지난 10월 몰누피라비르 5만명분을 주문했지만 이날 "효능이 충분치 않다"며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 두 치료제 모두 EMA의 판매 승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아는 두 치료제 모두 5만명분씩 들여오기로 했다. 영국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했으며, 223만명분을 들여오기로 했다. 영국은 팍스로비드도 275만명분을 주문했다. ​ 김덕식 기자(dskim2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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