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떡볶이 순대잡채~~실수로 식초를~~!

엄마표! 떡볶이 순대잡채~~실수로 식초를~~! ​ ​ 요즘 코로나로~~~ 집안에서 은둔생활 하면서~~~! 엄마표 요리실력은`~~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개발하고 변천한다~~~! ​ 같은 음식을 두번씩 주면 ~~! 가족은 물론! 나역시 싫증이나는 까탈스러운 입맛 때문에~~! 날마다 다른 음식으로 ~식단을 짠다는 것이 여간 골치 아프지 않다~~! ​ 오늘은~~! 오랜만에 잡채를 먹고 싶은데~~~! 달고 기름진 잡채는 식상하고~~산뜻하고 달지않고 점심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벼운 잡채가 먹고 싶었다~! ​ 그래서 당면을 물에 담그어 두고~~냉동된 찹쌀순대를 삶아두고~~ 밀떡을 부드럽게 삶아 두었다~! ​ 그리고~~큰 전기팬에~~양파,당근,양배추, 목이버섯,새송이버섯,파푸리카, 콜리플라워,들을 썰어서 ~~기름없이~~팬에 가볍게 익히는 동안~~~! ​ 양념 쏘스로~~~간장약간, 술,생강,마늘,올리고당,후추,참치액젖,굴쏘스,과 마지막 맛술을 넣는다는 것이~~! 앗뿔싸~~! 맛술인줄 알고 넣었는데 새콤한 식초였다~~~! ​ 이미 넣은 양념이 아깝기도 하고~~~! 양념을 맛을보니~~~지금까지 먹었던 익숙한 맛이 아니고~~~! 식초가 들어가서~~전혀 다른 훌륭한 요리맛이 났다~~~! ​ 그래서 잘못 들어간 식초 양념쏘스을~ 밀떡과,당면과 함께 넣어서 볶다가~~ 마지막에~~삶은 찰순대를 넣었는데~~! ​ 과식을 잘하지 않는 온식구가~~~맛있다고 두접시씩 맛있게 먹었다`~~! 식은 다음 먹어도`~!식초의 프레시한 이국적 향과 기존양념이 어울러져 고급요리를 먹는것처럼~~너무 새콤 달콤하며`~~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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