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째 버려진 아기, 밤새 강아지들과 체온 나누며 생존
탯줄째 버려진 아기, 밤새 강아지들과 체온 나누며 생존
요즘처럼 인구감소 추세에서~~~!
세계적인 코로나상황에서`~~사망자가 늘고 있는데~~~!
어린생명은! 소중하기 이를데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한 일이지만~~~원치않는 아이가 출생하여~~!
유기해 버리는일이 종종있다~~!
인도에서 탯줄달린아이를 갓낳아서쓰래기통에 버린것을 들개가 물어다가
갓난아기의 체온을 유지시키며 생명을 보호한 것은`~!
어미개의 모성 때문인듯~~~!
이런 면에서~~아이를낳은어미는아이를버렸는데~~
들개가 물어다가 살린 셈인데~~!
인간으로서~~들개에게 부끄러운 맘이 드는것은~~!
나만은 아닐듯 싶다~~~!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부모에게 버림받아 들판에 버려진 갓난아기가 밤새 들개 무리의 체온으로 추위를 견디며 살아남은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여자 갓난아이를 구조했다.
주민들은 어미 개가 아이를 발견한 후 자신의 우리로 데려와 새끼들과 함께 돌본 것으로 추정했다.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갓난아이가 발견됐다. (사진=‘The Times of Indi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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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떼지 않은 알몸 상태의 아이는 체온을 전달하려는 듯한 강아지들의 품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발견됐다.
해당 마을의 대표는 “아침 출근길에 울음 소리를 따라가 보니 아이가 들개들과 함께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 현지 주민은 “동사 위기에 처했던 아기가 그날 밤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밤 기온이 상당히 낮았던 데다가 굶주린 들개들의 성격의 포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적 같은 일에 주민들은 아이에게 “아칸샤(Akanksha)”라는 이름을 붙여 건강을 기도했다. 아칸샤는 인도어로 ‘염원’이란 뜻이다.
주민들의 신고 이후 아이는 검사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도 어린이 구호 단체인 차일드 라인 인디아(Childline India) 또한 아이의 사정을 알게 됐다.
한편 경찰은 아이를 유기한 부모를 찾고 있다. 인도 형법 317조에 따르면 12세 미만 아동을 유기 및 방임 시 부모 또는 보호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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