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6357명,~~~ 해외유입 246명

오늘! 국내확진자 6357명,~~~ 해외유입 246명 ​ ​ ​ 오늘 국내확진자는~~~6357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5431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926명 더 늘었다~~! ​ ​ ​ ​ 어제보다 798명 증가…27일만에 다시 6천명대로 사망자 28명…위중증은 오히려 400명대로 감소 국내유행 이후 비수도권 첫 2천명대…3차접종률 47.2% ​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천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0 ondol@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중반까지 늘었다. ​ 반면 지난해 말까지 1천명을 웃돌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해 이날 2개월여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60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1만2천503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천805명보다 798명 늘면서 지난해 12월 24일(6천233명) 이후 27일만에 6천명대를 나타냈다. ​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3일 4천164명보다는 2천439명, 2주 전인 6일 4천123명과 비교해도 2천480명이나 많다. ​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의 영향으로 3천∼4천명대를 유지했던 하루 확진자는 전날 5천명대로 급증한 데 이어 이날 6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오미크론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신규 확진자 다시 6천명대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천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0 ondol@yna.co.kr ​ 당국은 21일께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에 이르고, 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도 50%를 넘어서면서 델타 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정부는 특히 하루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서면 즉시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 '대응단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 대응단계에서는 동네 병원·의원에서도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를 시행하게 되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먼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또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 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이날 위중증 환자는 488명으로 전날(532명)보다 44명 줄면서 지난해 11월 19일(499명) 이후 62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3.4%(2천94개 중 490개 사용)로, 직전일(25.5%)보다 2.1%포인트 줄면서 20%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 환자 돌보는 의료진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2.1.17 xanadu@yna.co.kr ​ 코로나19 중증 병상은 총 2천94개로 전날(2천47개)보다 47개 늘었다. ​ 수도권 지역의 중증 병상은 전날보다 32개 늘었으며, 가동률은 23.4%(1천479개 중 346개 사용)로 직전일(25.6%)보다 2.2%포인트 떨어졌다. ​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천48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천357명, 해외유입이 246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천364명, 서울 1천292명, 인천 40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천63명(63.9%)이 나왔다. ​ 특히 경기 지역 확진자가 서울보다 1천명 넘게 더 나오는 등 평택시 주한미군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 ​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55명, 광주 350명, 경북 220명, 경남 218명, 충남 208명, 부산 193명, 충북 174명, 전남 157명, 전북 131명, 강원 107명, 대전 94명, 울산 69명, 세종·제주 각 9명 등 총 2천294명(36.1%)이다. ​ 비수도권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12월 22일의 1천917명이다. ​ 해외입국자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입국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2.1.16 hwayoung7@yna.co.kr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경기 2천418명, 서울 1천362명, 인천 418명 등 수도권만 4천198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 해외유입 확진자는 246명으로 전날(374명)보다 128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8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가 이날 200명대로 줄었다. ​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538명→4천419명(당초 4천420명으로 발표 후 정정)→4천193명→3천857명→4천70명(당초 4천71명으로 발표 후 정정)→5천805명→6천603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784명이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49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2천276건으로, 총 19만2천325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 신규 확진자 수를 전날 총검사 수로 나눈 검사 양성률은 3.42%이다. ​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1%(누적 4천367만6천631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7.2%(누적 2천421만9천31명)가 마쳤다. ​ sykim@yna.co.kr ​ 김서영(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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