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6482명, ~~~해외유입 287명

오늘! 국내확진자 6482명, ~~~해외유입 287명 ​ ​ ​ ​ ​ 오늘 국내확진자는~~~6482명 이고~~~! ​ 전날 국내확진자는~~~6357명 이였다~~~! ​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 ~~ 125명 줄었다~~! ​ ​ ​ ​ ​ ​ ​ 오미크론 대응전환 '7천명 기준' 가까워져…비수도권 이틀째 2천명대 사망자 21명·위중증은 400명대 초반까지 감소…3차접종률 47.7% ​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0 ondol@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유행 범위를 넓혀가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면서 4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76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1만9천269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천602명(당초 6천603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167명 늘면서 이틀 연속 6천명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 1주 전인 14일 4천538명보다는 2천231명, 2주 전인 7일 3천713명보다는 무려 3천56명이나 많다. ​ 통상 확진자가 감소하는 주말·휴일을 거쳐 내주 평일에는 7천∼8천명 이상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0 ondol@yna.co.kr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의 영향으로 3천∼4천명대에서 주춤했던 신규 확진자는 최근 6천명 안팎으로 뛰어 본격적인 오미크론 대유행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 일부 전문가는 오미크론 우세화 시점이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어 2월 말이 아닌 2월 초중순에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며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를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정부는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서면 별도의 단계 전환 발표를 통해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 '대응단계'로 넘어간다는 방침이다. ​ 대응단계에서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를 시행하게 되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 코로나19 병상 추가로 운영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병상에 필요한 시설물을 확인하고 있다. 2022.1.12 psykims@yna.co.kr ​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이날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488명)보다 57명 줄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나타냈다. ​ 다만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3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1.9%(2천145개 중 470개 사용)로, 직전일(23.4%)보다 1.5%포인트 내려갔다. ​ 코로나19 중증 병상은 총 2천145개로 전날(2천94개)보다 51개 늘었다. ​ 수도권 지역의 중증 병상은 전날보다 34개 늘었으며, 가동률은 22.3%(1천513개 중 337개 사용)로 직전일(23.4%)에서 1.1%포인트 떨어졌다. ​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천50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0%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천482명, 해외유입이 287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천349명, 서울 1천485명, 인천 43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천272명(65.9%)이 나왔다. ​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86명, 광주 237명, 경북 225명, 부산 207명, 전남 198명, 충남 183명, 경남 178명, 전북 159명, 강원 136명, 대전 111명, 충북 85명, 울산 78명, 세종 17명, 제주 10명 등 총 2천210명(34.1%)이다. ​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2천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2천명대를 나타냈다. ​ 공항방역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해외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2022.1.20 kane@yna.co.kr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경기 2천431명, 서울 1천552명, 인천 452명 등 수도권만 4천43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 해외유입 확진자는 287명으로 전날(246명)보다 41명 늘었다. ​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419명→4천192명(당초 4천193명으로 발표 후 정정)→3천857명→4천70명→5천804명(당초 5천805명으로 발표 후 정정)→6천602명→6천76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천102명이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6천362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9천624건으로, 총 19만5천98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 신규 확진자 수를 전날 총검사 수로 나눈 검사 양성률은 3.45%이다. ​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2%(누적 4천372만2천568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7.7%(누적 2천450만126명)가 마쳤다. ​ sykim@yna.co.kr ​ 김서영(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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