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7159명,~~~ 해외유입 354명

오늘! 국내확진자 7159명,~~~ 해외유입 354명 ​ ​ 오늘 국내확진자는~~~7159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7343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보다 ~ 184명 더 줄었다~~~! ​ ​ ​ ​ ​ ​ ​ 지난 2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확진자 수가 사흘연속 7000명대로 나타났다. 또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며 우세종화됐다. ​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4만14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59명, 해외유입이 354명이다. ​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기준 역대 네 번째 규모로, 월요일 발표 기준 최다 기록도 갈아치웠다. 보통 주초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데, 이런 '주말 효과'도 거의 상쇄된 모습이다. ​ 이날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 431명보다 13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9.7%(2208개 중 435개 사용)로, 직전일(19.9%)보다 0.2%포인트 내려갔다. 신규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이 됐고, 누적 치명률은 0.89%로 집계됐다. ​ 한편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수일간 7000명을 넘어서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오미크론은 1월 3째주 50.3%의 검출률을 기록하며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주(16~22일)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4830명 늘어 누적 9860명이 됐다. ​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광주·전남·평택·안성에서는 시범적으로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 오는 26일부터 이들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다. 현재 10일인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격리 기간은 26일부터 전국에서 7일로 줄어든다. ​ 정부는 이런 선제 조치 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오미크론 방역체계 완전 전환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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