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8356명,~~~ 해외유입 215명

오늘! 국내확진자 8356명,~~~ 해외유입 215명 ​ ​ 오늘 국내확진자는~~~8356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7159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보다~~ 1197명 더 늘었다~~! ​ ​ ​ ​ ​ ​ ​ 위중증 환자는 392명으로 감소세 유지…사망 23명 내일부터 광주·평택 등 4곳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 검사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1.24 hkmpooh@yna.co.kr ​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명을 넘어섰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천571명 늘어 누적 74만9천97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8천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의 7천848명보다도 723명 많은 수치다. ​ 전날 7천512명(당초 7천513명으로 발표 후 정정)과 비교하면 1천59명이나 늘었다. ​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1.16∼22) 50.3%를 기록하면서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급증하고 있다. ​ 기존 우세종이었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빠른 오미크론이 우세화하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주 내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92명으로 전날(418명)보다 26명 줄면서 400명 밑으로 내려왔다. ​ 지난 20일부터 닷새 연속 400명대였던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300명대로 집계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하지만 방역 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앞으로 2∼3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 수도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천58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8%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천356명, 해외유입이 215명이다. ​ 지난 19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5천804명→6천601명→6천767명→7천7명→7천628명(당초 7천629명으로 발표 후 정정)→7천512명→8천571명으로 하루 평균 약 7천127명이다. ​ 주말 효과도 없어진 신규확진, 다시 바빠진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은 7천5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간평균에 비해 4천830명 늘어난 숫자로 특히 확진자중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 오미크론이 델타변이를 밀어내고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2022.1.24 hkmpooh@yna.co.kr ​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한정된 의료 자원을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새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에 돌입한다. ​ 우선 26일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가 먼저 시작된 4개 지역에서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시행한다. ​ 이에 따라 이들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하다. ​ 26일부터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격리기간도 현행 10일에서 7일로 전국 동일하게 단축된다. 밀접 접촉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면 격리가 아예 면제된다. ​ 정부는 이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할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 curious@yna.co.kr ​ ​ 박규리(curious@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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