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02072명 해외유입 139명

오늘! 국내확진자 102072명 해외유입 139명 ​ ​ ​ 오늘 국내확진자는~~~102072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109715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7643명 더 줄었다~~! ​ ​ ​ ​ 26일만에 위중증 환자 400명대…어제 사망 71명, 한달만에 70명대로 재택치료 40만명 넘어…오늘부터 식당·카페 오후 10시까지·사적모임 6인 ​ 신규확진자 이틀째 10만 명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10만 명을 넘어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9 utzza@yna.co.kr ​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오미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 위중증 환자는 26일 만에 400명대로 증가했고 전날 7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2천211명 늘어 누적 185만8천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만9천831명)보다 7천620명 줄었다. ​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4천941명)보다는 1.9배 늘어 '더블링'(숫자가 배로 증가)이 됐고, 2주 전인 5일(3만6천362명)보다는 2.8배 늘어났다. ​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내달 초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23일 13만명, 내달 2일 18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 위중증 환자는 전날(385명)보다 23명 늘어난 408명이다. ​ 주말 아침에도 북적이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10만 명을 넘어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 대기장소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2.2.19 utzza@yna.co.kr ​ 위중증 환자는 지난 1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306명)부터 닷새간 300명대를 기록한 후 이날 400명대로 올라섰다. ​ 400명대 위중증은 1월 24일(418명) 이후 26일 만에 처음이다. ​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1.0%(2천651개 중 821개 사용)로 전날(29.4%)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 전날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천35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0%다. ​ 사망자의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13명, 60대 8명, 50대 2명, 30대 1명이다. ​ 사망자는 이달 초순에는 하루 20명 안팎이었으나 중순 들어 적게는 20명대, 많게는 60명대로 발생했다. 70명대 사망자 발생은 지난 달 19일(74명) 이후 한 달 만이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만2천72명, 해외유입이 139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641명, 서울 2만3천135명, 인천 7천81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6만1천592명(60.3%)이 나왔다. ​ 비수도권은 부산 6천534명, 경남 4천414명, 대구 4천223명, 충남 4천72명, 경북 3천180명, 대전 3천30명, 광주 2천740명, 전북 2천486명, 충북 2천392명, 전남 1천898명, 울산 1천832명, 강원 1천798명, 제주 1천205명, 세종 676명 등 총 4만480명(39.7%)이다. ​ 신규확진자 이틀째 10만 명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10만 명을 넘어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9 utzza@yna.co.kr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3만642명, 서울 2만3천193명, 인천 7천816명 등 수도권만 6만1천651명이다. ​ 지난 1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천430명→5만4천615명→5만7천169명→9만493명→9만3천132명→10만9천831명→10만2천211명으로 하루 평균 8만554명이다. ​ 재택치료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0만1천137명으로 전날(35만1천695명)보다 4만9천442명이 늘었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43만8천755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1.8%다. 5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확진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4천429만48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1%(누적 3천31만5천395명)가 마쳤다. ​ 한편,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의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연장된다. ​ 코로나19 검사 행렬 18일 경기도 의정부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2.2.18 andphotodo@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의 사용은 중단된다. 단,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QR코드 인증은 계속된다. ​ withwit@yna.co.kr ​ 신재우(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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