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39466명, ~~~해외유입 160명

오늘! 국내확진자 139466명, ~~~해외유입 160명 ​ ​ 오늘 국내확진자는~~~139466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163414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 23948명 줄었다~~~! ​ ​ ​ ​ 누적 확진 300만명, 누적 사망 8천명 넘어…중증병상 가동률 50% 육박 재택치료자 80만명대, 집중관리군 12만명 육박 ​ '오늘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2.2.28 yatoya@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명에 육박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만9천626명 늘어 누적 313만4천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만3천565명·당초 16만3천566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2만3천939명 줄면서 엿새 만에 14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9만5천359명)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인 14일(5만4천611명)의 2.6배에 해당한다. ​ 신규 확진자 규모는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는 주중부터 다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 유행이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 사이에 정점에 달해 최대 20만∼33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도 내달 중순께 일일 확진자가 최대 2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누적 확진자는 이달 21일 200만명을 넘어선 지 1주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에 도달하기까지는 748일(2년 18일)이 걸렸지만, 이후 유행이 가속화하면서 15일 만에 200만명, 다시 1주일만에 300만명을 뛰어넘는 등 계속해서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 ​ 오늘도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2.2.28 yatoya@yna.co.kr ​ 연일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위중증 환자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이날 집계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663명)보다 52명 증가한 715명이다. ​ 위중증 환자 수는 보름 전까지만 해도 200명대 수준이었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이날 700명선까지 올라섰다. ​ 앞서 국내외 연구기관은 3월 초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1천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 [그래픽]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48.2%(2천704개 중 1천303개 사용)로 전날(44.9%)보다 3.3%포인트 오르면서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다. ​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 역시 68.2%로 점차 여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이다. ​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도 79만7천354명으로 전날(76만8천773명)보다 2만8천581명이 늘면서 80만명에 근접했다. ​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11만9천20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상담센터 전화상담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병원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상담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2022.2.23 kimsdoo@yna.co.kr ​ 위중증 환자 급증에 따라 사망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14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26일(112명)보다도 2명 더 늘었다. ​ 사망자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32명, 60대 9명, 50대 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천5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6%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만9천466명, 해외유입이 160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7천258명, 서울 2만7천911명, 인천 1만74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7만5천909명(54.4%)이 나왔다. ​ 비수도권은 부산 1만2천615명, 경남 8천398명, 대구 5천825명, 충남 5천78명, 경북 4천935명, 광주 4천153명, 전북 4천66명, 대전 3천683명, 전남 3천318명, 강원 3천315명, 충북 3천46명, 울산 2천485명, 제주 1천806명, 세종 834명 등 총 6만3천557명(45.6%)이다. ​ '오늘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2.2.28 yatoya@yna.co.kr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3만7천258명, 서울 2만7천973명, 인천 1만741명 등이다. ​ 지난 2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천568명(당초 9만9천569명으로 발표 후 정정)→17만1천451명→17만7명(당초 17만9명으로 발표 후 정정)→16만5천889명(당초 16만5천890명으로 발표 후 정정)→16만6천202명(당초 16만6천207명으로 발표 후 정정)→16만3천565명→13만9천626명으로 하루 평균 15만3천758명이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33만7천919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38.0%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4%(누적 4천435만8천888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1.1%(누적 3천135만9천539명)가 마쳤다. ​ 한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오미크론 변이가 최종 확인된 감염자는 6천112명이다. 이로써 국내 누적 감염자는 4만4천971명(해외유입 9천755명·국내감염 3만5천216명)이 됐다. ​ ​ ​ sykim@yna.co.kr ​ 김서영(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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