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63414명,~~~ 해외유입 152명

오늘! 국내확진자 163414명,~~~ 해외유입 152명 ​ ​ 오늘 국내확진자는~~~163414명 이였다~~~! 전날 국내확진자는~~~166068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 ~~ 2654명 더 줄었다~~! ​ ​ ​ ​ 위중증 663명, 사망 49명…누적 사망자 7천944명, 치명률 0.27% 누적 100만명까지 2년, 200만명까지 보름, 300만명까지 일주일 재택치료자 80만명 가까이…집중관리군은 11만여명 ​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3천566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2.2.27 scape@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주말에도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만3천566명 늘어 누적 299만4천8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만6천207명·당초 16만6천209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2천643명 줄면서 사흘 연속 16만명대를 기록했다. ​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10만4천825명)과 비교하면 1.6배, 2주 전인 13일(5만6천410명)의 2.9배에 해당한다. ​ 확진자가 연일 16만∼17만명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300만명에 육박했다. ​ 누적 확진자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달 6일 100만명에 도달하기까지 748일(2년 18일)이 걸렸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00만명(이달 21일)이 되는 데는 불과 1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어 300만명 도달까지는 1주일로 간격이 더욱 단축됐다. ​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수치는 누적 3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신규 확진자 규모는 주말·휴일을 지나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유행 정점 시기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 사이 정도로 최대 20만∼33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내달 중순께 신규 확진자가 2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PCR검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5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에 면봉을 넣어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2022.2.25 ondol@yna.co.kr ​ 위중증 환자는 전날(643명)보다 20명 증가한 663명이다. ​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중순만 해도 200명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19일 400명대, 23일 500명대가 됐고 전날 600명대로 올라선 뒤 3일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높아졌다. ​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44.9%(2천704개 중 1천214개 사용)로 전날(44.0%)보다 0.9%포인트 올랐다. ​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76만8천773명으로 전날(70만3천694명)보다 6만5천79명 늘면서 80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11만4천234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 전화상담 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병원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상담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2022.2.23 kimsdoo@yna.co.kr ​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이어 사망자도 늘고 있다. ​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49명으로, 사망자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13명, 60대 5명, 50대 2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천944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7%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만3천414명, 해외유입이 152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6천799명, 서울 3만5천286명, 인천 1만1천12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9만3천214명(57.0%)이 나왔다. ​ 비수도권은 부산 1만3천674명, 경남 9천242명, 대구 6천158명, 충남 5천950명, 경북 5천377명, 광주 4천273명, 전북 4천211명, 충북 4천85명, 대전 4천46명, 전남 3천409명, 강원 3천375명, 울산 3천315명, 제주 2천165명, 세종 920명 등 총 7만200명(43.0%)이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시작 이후 처음이다. ​ 끊이지 않는 검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5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2.2.25 ondol@yna.co.kr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4만6천801명, 서울 3만5천351명, 인천 1만1천133명 등이다. ​ 지난 2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천359명→9만9천569명→17만1천451명→17만9명(당초 17만15명으로 발표 후 정정)→16만5천890명→16만6천207명(당초 16만6천209명으로 발표 후 정정)→16만3천566명으로 하루 평균 14만7천436명이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36만7천766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30.7%다. ​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작년 2월 26일로부터 1년이 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4%(누적 4천435만8천39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1.1%(누적 3천135만2천874명)가 마쳤다. ​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sykim@yna.co.kr ​ 김서영(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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