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99444명~~~해외유입 129명

오늘! 국내확진자 99444명~~~해외유입 129명 ​ ​ ​ 오늘 국내확진자는~~~999444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 95218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 보다~~4226명 더 늘었다~~! ​ ​ ​ ​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섰다" 정부가 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두고 엔데믹(풍토병) 전환 단계에 들어섰다고 선언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만 명 대에 달하지만 이는 큰 의미가 없으며 의료체계 대응 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브리핑에서 "(현 유행 상황은)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 앞으로도 계속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는 오미크론도 다른 감염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오미크론 유행은 단기적으로는 위기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번은 거쳐야 할 필연적인 과정"이라며 "중증과 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체계를 보존하면서 유행을 잘 넘긴다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부는 전날에도 국내 오미크론 치명률이 0.1 중후반대로 떨어진 사실을 공개하며 엔데믹 전환을 언급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한 번은 큰 유행을 거치면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며 “델타보다 오미크론에서 이런 상황을 진행하는 게 우리나라에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2월 초 '계절 독감'과 비슷한 체계전환을 언급한 이래로 이번 주 들어 일상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 다만, 그 시점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손 반장은 22일 "(일상 회복은) 유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되는지 여부와 그때의 위중증·사망자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상에 들어가야 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일상회복 계획은 델타 변이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개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22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방역패스 등, "유행 정점 전까지는 유지"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별개로, 정부는 유행 정점 전까지 거리두기, 방역패스 등 조치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미접종자 집단에서 여전히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손 반장은 "미접종자는 12세 이상의 6%, 18세 이상의 4%에 불과하지만 지난 8주간 발생한 중환자 전체의 62.1%, 사망자의 65.4%를 차지한다"면서 "이들에 의한 감염을 방지한다면 현재 의료체계에 소요되는 자원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패스 유지 이유를 설명했다. "유행의 정점이 확인되는 순간까지는 다소 보수적인 사회적 대응 방안들을 유지한다는 게 기본적인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되면 방역패스 축소 등 현재 취하고 있는 사회적 조치 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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