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놀이터에도 폭탄이"…고통받는 우크라 아이들

"유치원 놀이터에도 폭탄이"…고통받는 우크라 아이들 ​ ​ ​ 러시아 폭격기가 우쿠라이나 어린아이들이 다닌 유치원을 가리지않고 무자비 하게 폭격하고 있다~~~! 민가나 어린이들은 폭격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는 규칙을 러시아는 어기고 있다~~! ​ ​ 우쿠라이나 내부에서 국민들과 여성까지~~물자가부족한상태에서~~ 나무총을 만들어 훈련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 내부에서도~러시아 국민들이~~푸틴에게 이 전쟁을 멈출것을 시위하고 있다~~! ​ 러시아의 갑작스런 민가 폭격에 아이만 안고 ~~입은채로 지하 대피소로 도망쳐온 젖먹는 아이를 안은 여성은 지하도에서 아이에게 먹일 물도 없다고 했다~! 우쿠라이나 마트에는 진열된 물건이 동이나서~~생필품 구입도 어려운듯~~! ​ 지구상에서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푸틴은! 러시아가 세계속에서~~고립되지 않으려면 이전쟁을~~즉시 멈추어야 한다~~! ​ ​ 동영상 뉴스 <앵커> ​ 대피소가 된 지하철역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쓴 채 모여 있습니다. 전쟁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끔찍한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유치원에서는 러시아군이 쏜 불발탄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 동남부 드루즈키프카의 한 지하철역에 대피한 아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 하나같이 겁먹은 모습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 수도 키예프의 지하철역도 임시 대피소가 된 지 오래, 한 여성이 이불로 아이를 감싸고 있습니다. ​ 젖먹이와 도망쳐 나온 이 여성은 지상의 포격이 멈추기 전에는 밖으로 나가기도 어렵습니다. ​ 급하게 9살 아들과 6살 딸을 데리고 대피한 아이 엄마는 폭탄이 터지는 소리에 미처 준비할 새도 없이 집을 뛰쳐나왔다고 말합니다. ​ [옥사나/우크라이나 피란민 (24일 CNN 방송) : 딸이 자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대피했거든요. (음식이나 물은 갖고 있나요? 이게 전부군요.)] ​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한 유치원 놀이터에서는 러시아군의 로켓이 발견됐습니다. ​ 다행히 폭발하지 않고 공터에 떨어져 다친 아이는 없었지만 있어서는 안 될 공격이었습니다. ​ [토카렌코 (현지시간 26일) : 아내가 일하는 유치원인데 로켓이 떨어지는 것을 직접 봤습니다. 오후 1시쯤이었습니다.] ​ 우크라이나 의원은 유치원과 민간인 시설에 대한 포격은 명확한 전쟁 범죄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 [레시아 바실렌코/우크라이나 의원 : (24일 밤사이에만) 우크라이나에 있는 세 곳의 유치원과 어린이 병원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 본격적인 러시아 침공 전부터 유치원과 보육원 등을 가리지 않고 포격이 이어지고 있어 민간인 특히, 어린이에 대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이소영) ​ ▷ 소총 들고 화염병 만들고…우크라 국민들 "두렵지 않다"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n/?id=N1006657051 ] ▷ 15만 러시아군 진격…키예프 대통령궁 인근서 시가전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n/?id=N1006657050 ]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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