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대통령’ 전직 경호부장 “한남동 공관? 대통령 출근 못할 수도”
5명 대통령’ 전직 경호부장 “한남동 공관? 대통령 출근 못할 수도”
전 대통령들 5명의 전직 경호부장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당선자의 한남동 공관은~~!
교통침체로 인하여~~대통령이 도로에감금되어~~출근을 못할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들이 납득하기 힘든~~~!
당선자의 서초동자택에서 출퇴근 설과 용산 이전 설은~~~!
예전엔 인수위 도중~~~전혀 발생한적 없는 이변 이라는거~~!
아무튼 세계가 하도 수상하여~~~북한도 쏘아대고~~
차기 대통령은 국가안보에 신경을 써야할듯~~!
“서초동 자택이든, 참모총장 공관이든 사저로 쓴다면 감금될 가능성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3.20. ⓒ뉴시스
대통령 경호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5명의 대통령을 경호해 온 전직 경호부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대통령 관저를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 두게 될 경우, 대통령이 감금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붕 전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대통령 관저를)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을 이용하든, (서초동 자택)을 이용하든 제가 경호 전문가로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그곳에 감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부장은 "최종 정책 결정권자는 결국 대통령인데, 그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이 있는 분들이나 피해를 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결사체를 만들고 시위를 할 것"이라며 "그렇게 몇 만 명이 모이게 되면 대통령이 출근도 못하는 헌정 사상 최초의 사례가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전 부장은 "그러면 바로 국가위기 사태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전 부장은 "대통령이 지금 사저에서 출·퇴근하다가 갇혀버리는 상황, 혹은 총장 공관에서 갇혀버리는 상황이 올 것"이라며 "그것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경찰력을 동원해서 시위 진압을 해야 되고, 그러면 그 과정에서 국위가 얼마나 떨어지겠나"라고 지적했다.
장 전 부장은 "대통령이 출근도 못하는 사태를 아무도 생각 안 하는 것 같다"며 "그런 사태를 유발하는 그 책임은 결국 대통령이 오로지 다 져야 할 것이고,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발 그런 결정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일단 제 의견은 청와대 관저로 들어가시라는 것"이라며 "관저에서 일단 머무르며 한두 달 태스크포스(TF)를 두고 그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 전 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계획은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다. 청와대가 전날 안보 공백 등을 이유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이에 윤 당선인 측은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윤 당선인은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서초동에서 오실 가능성이 높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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