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한국 무기를? 안돼" 대학교수 깜짝 놀란 이유

"우크라이나에 한국 무기를? 안돼" 대학교수 깜짝 놀란 이유 ​ ​ ​
 본기사에 주장한대로~~~~! 우리한국도 우쿠라이나 전쟁 피해에 국제적으로 동참해야하겠지만~~! ​ 러시아는 한반도와 경계선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에게 한국은~~또하나의 우쿠라이나가 될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다~~! ​ 국제사회가~~지금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주변국과 동맹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입장에서는~~경제적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를 멀리할순 없다~~! ​ 또한 전쟁이 끝난후~~~! 우쿠라이나에 전쟁복구에 ~한국 건설업의 참여도~~~생각해야한다`~! ​ 한국이 우쿠라이나를 돕는 데에는~~!무기보다는 현찰이나~생필품이나~간단한 소총 정도의 지원으로 그쳐야 한다~~! ​ ​ ​ ​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 "다리까지 불사를 수 없어" (모스크바 로이터=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개최된 77주년 전승기념일 군사 열병식에서 관중과 악수하고 있다. 2022.05.09/뉴스1 (C) 로이터=뉴스1 국내 러시아 전문가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국제공조도 중요하지만 러시아와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제성훈 한국외대 노어과 교수는 17일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도 접하고 있고 러시아가 한반도 문제 유관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전쟁 상대인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는 것은 굉장히 부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 교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관련, "국제사회의 기여가 의제 중에 하나이고 거기에 아마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가 들어갈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 지원은 얼마든지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국이 이미 유럽국가를 제외하면 꽤 적극적으로 대러 제재에 나선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가 지금 (육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가 14개국이고 그중 제재를 하는 나라가 8개"라며 "한국은 8개국 중 유일한 비유럽 국가"라고 말했다. 또 "그 8개국 중에서도 당사국인 우크라이나하고 EU 국가이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 신청을 할 예정인 핀란드를 제외하면 모두 나토 국가"라고 말했다. (스뱌토히르스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뱌토히르스크에서 트럽에 탑재된 다연장 로켓 발사기가 러시아 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C) AFP=뉴스1 이어 "한국은 그러니까 국제사회에서 어느 정도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기를 지원하는 건 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자국 제재에 동참한 대한민국을 '비우호국'으로 분류했다. 다만 비우호국가에 대해 비자 간소화 조치를 중단하면서 한국은 예외로 뒀다. 한국에 완전히 등을 돌린 건 아닌 셈이다. 제 교수는 이에 대해 "(러시아는) 우리가 순수한 우리 의도로 러시아에 제재를 부과한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며 "어떻든 전쟁이 마무리되면 우리도 러시아와 협력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다리까지 불사르는 것은 현명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소 수교 이후에 러시아는 북한에 무기나 군사 기술을 지원한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가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 가능한 것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즉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나 군사기술을 지원하면 러시아는 군사안보적으로도 한국과 적대적이 되고, 이때 북한에 무기 이전이나 군사지원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기지원을 강력히 요구할 경우에 대해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나 북한의 (코로나) 방역 문제 이런 게 더 시급하다, 우리는 북한에 대해서 잘 대응하겠다, 이런 걸로 미국의 요구에 대응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바르샤바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세르게이 안드레예프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 9일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참석 중 군중들로부터 붉은 물감 세례를 받고 있다. (C) AFP=뉴스1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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