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간증 4181

어떤간증 4181



하나님께서는~~~이세상의 모든것을 통찰 하시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과는 전혀 다를때가 많다~~~!

그래서 인간의 지식은 한계에 부딪치고~~하나님의 지식은 이 모든걸 초월하신다~


우리 인간이~~! 예전에는 배를 타고 끝까지 항해하면~~~!지구 끝에 닿으면 ~~!벼랑으로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얼마나~무지한 사고인가?


하나님과 인간은~~! 그릇의 크기가 다르고 ~세상말로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머리로 ~~하나님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세상 사람들과 ~~기독교인의 사이에도~~~건너지 못할 강이 있고~~~골이 깊다그것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이나 기독교에 대하여 곡해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서울서 살땐~~산기도를 자주 하다보니~~~!

산기도 하러 산에 오르고 나면~~~!

아래 세상이~~먼지가 뿌옇고~사람과 도시가~개미새끼처럼 보일때~~!


내가 살다가 빠져나온 세상이~~~먼지 투성이에~삶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부질없는 것인가를 깨닫고~~숙연해 질때가 많다~~!

방금 살던 곳보다~~좀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면~!아랫세상들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같은 높이에서 복딱 거리며 살때는~~~보이지 않던 것들이~!

좀더 높이 올라가니~훤히 보이는 것이다~~!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참으로 무식해 보이고 겉모양도 `~보잘것 없어 보이는 성도가~~!

대화를 해보면~~!이미 하나님을 만나고~~기쁨으로 충만된 영적세계를 소유하고 있는것을 볼때~~! 사막에서 진주를 주운것 같은 즐거움을 얻는다~~!


그런데~~명품으로 치장하고 잘난체하며~~외제차를 과시하며~~~!

교회에 크게 기부하며~~교만하며 보란듯이 교회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성도가~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 없으며~~믿음이 보잘것 없음에~~한탄하게 된다~!



내가 지금은~~40대가 넘은 자식들이 ~~국민학교 다니고 어릴때~~!

자식들에게 독서를 강조하며~~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라는 "갈매기"라는 책과~~"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와 ,헬만헷세의"차륜밑에서 "라는 책을 구입해 주었으며 ~~


아이들이~~조금 성장해서는~~파스칼의 " 팡세"를 읽으라고 자식들에게

권유했다~~


내가 자식들에게 좋은 책을 권유할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내가 더 오래 살았고~~더 많은 독서를 했으며~~

그들의 수준에 맞는 독서가 `~~어떤 책인가를~~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에게~~쇼펜하우어나~~니이체나 헤겔,칸트을 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이들을 책에서부터 도망치게 만드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것은!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부터~~1960년대 말에~~내가 대학를 다녔는데~~!

중2부터~~미술대학 간다고 석고뎃셍을 그리기 시작 했는데~~! 대학 실기시험에서~석고뎃셍과 실기시험을 만점을 맞았다~~!


그런데 대학 입시 보는날~~언니는 다른학생들 그림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사과가 금방 굴러 떨어질것처럼 ~~잘 그리는데~~!

내가 그리는 사과는 ~~검은 칠로 범벅을 해서 시험에 떨어졌다고 언니는 포기 했단다~~!


대학에 합격해서도~~나와 절친인 동양화 친구는~~!내그림이 자기 그림보다 하수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음대다닌 친구에게 내가 그림을 억망으로 그린다고 ~~

흉을 봤단다~!


그런데 교수님의 평가는 ~~~!

내그림은 A학점이고~~그녀는 B학점을 받았다~~!파리가 낙상하도록 세밀하게ㅡ그리던 그는~~~!

그후 그녀는 지저분하게 먹칠하는~~내그림을 흉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대학1학년에 들어가니~~! 누드모델을 기대했는데~~!지겹도록 그렸던 석고뎃셍을 ~~!

첫시간부터 ~~또 그리라고 하여서 김샜다~~!

그런데 고등학생시절 그리던~~같은 석고뎃생이 아니였다~~~!


대학에서는~~지금까지 그대로 그려온 석고뎃셍을~~깨라고 하였다`~~!

그때부터 고민과 한숨이 나왔다~~!

한마디로~~석고를 묘사하는~~모델링에서~~자기것을 찾는~~~수준이 올라간것이다~~!


그냥 석고만 그대로 흉내내어 그릴때는~~평가하기 쉬웠지만~~!

자기세계를 갖고있는 사람의 그림은~~!

깊고 심오해서~~~섣불리 평가하기 쉽지않다~~~!


많은 사람들은~~!독서를 할때~~!흥미나 재미로 보거나~~!

혹은 지적 축적을 위해 본다`~!


그런데~~나는 어린시절 아마도~~여섯살쯤 되었을 것이다~~!

지금 생존하신~~ 99세 우리 친정 어머니께서는~~그당시는 아침에 오는 조간 신문과 저녁에 오는 석간신문이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신문 아랫단에 나오는 춘원 이광수 "사랑"."흙" 연재소설을 읽으셨는데~~!아버지께서는 월간잡지인 부부생활 이라는 잡지를 사다 주셨다~!


어머니와 아이들 온식구는 ~~일하는 처녀들까지~둘러 앉아서 춘원선생의 소설을 큰 소리로 읽으면 ~~뺑들러 앉아서 들었다~~!

그리고 국민학교에 입학하자~~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동화책이란 책은 모두 읽어 치웠다~~!


그리고 중학교 들어가서는~~~헌책방에서 빌려보기 시작했다~~!아버지께서는 내가 헌책을 한보따리씩 빌려오면 부르셔서 그것이 무엇인지 물으셨다~~!

나는 그당시 한책 한번 빌리는데 몇환씩 주고 빌려 온다고 말하자~~!


구두쇠아버지께서는~~~ 용돈을 달라고 하면 ! 매번 깍으시며 딜을 하시던 분인데

내가 용돈을 달라하지 않아도~~~ 넌지시 나를 불러서 넉넉하게 용돈을 주셨다~~!


그리고 훗날~~2층집을 새로 지으셔서~~2층에 서제를 만드시고 `~우리가 원하는책 제목을 종이에 써서 가져 오라고 하셨다~~!


우리는 한국문학전집 50권짜리~위인전집, 세계문학전집~~등등 잔뜩 써서 아버지께 드렸드니~~!대형서점에 아버지 건물을 임대 했는데~~~임대료대신 책으로 가져 오라 하신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 케네디가의 비극" 이라는 전집을 주문하셨다~~!


대학시절엔~~날마다 하루 한권씩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는데~~!

주로 사상집이나 철학서적을 읽었다~~!

훗날 대학원에서 논문 쓸때에 ~~우연챦게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그시절 나의 독서는~~!지식의 축적이나~~흥미위주로 보지 않았다~~!

내가 고뇌하고 방황하고 찾고자 하는 것들은~~! 책에는 없었다~~!


내가 처음 성경을 접했을때는~~!교회에서 공짜로 준 신약 성경인데~~~!

누가 누굴 낳았고로 시작하여`~!너무 지겨워서~~끝까지 읽지 못했다~~!

내가 독서를 하는데 ~~지겨워서 안읽은 책은!

성경밖에 없었다~~~!


그러나 훗날~! 나는 성경을 100번을 넘게 읽은후 부터 ~숫자 세기를 그쳤다~~!

성경은 읽을때마다 새롭고~~처음 읽은것처럼~~~!

감추인 비밀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금 나는~~~!

성경 외에는~~아무책도 읽지 않은지 수십년 됐다~~~!


그렇게~~! 모짤트나 바하,쇼팽등~~ 크라식 음악을 좋와 했는데도~~찬송외에는 듣지 않는다`~!


그것은 누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

내영이 싫어하고~~

성령님이~~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신다고 생각한다~~~!


이런 변화는~~그사람의 추구하고 살아온 오랜 세월이~~~!

차츰 세상 사람과 다르게~~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

올려 놓았다고 본다`~!


2022년도 제작중~~ * 성전 기둥용 뼈씨리즈~~~
2022년 제작 중~~~

1986년도 제작~~~ 재료: 석고. 작품명--- 뼈
1986년도 제작~~~

오늘 아침 `~! 활짝 핀 연꽃~~~!
노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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