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506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506
오늘은 ~! 우리집 깨 베는 날이다~~~!
아침부터 남편은 아랫밭 깨밭에 가서~~깨를 베고~~~!
나는 새참으로~~잡곡빵을 버터에 구워서 넣고~~냉장고에 있는시원한 냉파스타를 넣고~~사과 한쪽과~~시원한 약차 물통을 갖고 아랫 깨밭으로 갔다~~!
남편과 함께 깨밭에 앉아서 새참으로 가져온 토스트와 파스타로
허기를 달래며~~시원한 약차 한잔이 들어가니~~!
주변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웠다~~~!
남편이 쉬는 동안에~~나는 깨밭 한줄을 베어서 밭에 펼쳐놓은
비닐 위에 쌓고~~그리고 손수례에도 가득 채웠다~~!
깨를 벨때마다~~너무 익어서~아까운 깨가 허옇게 땅으로 쏟아지는데 너무 아까웠다~~!
올해 깨는 수확이 괜챦을것 같다~~~!
아랫밭에 200여평 깨를 심었고~~!도로위 염소장 옆밭에도~~200여평 깨를 심었는데~~!낫으로 베는데도~~허리도 아프고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아마도 깨를 수확하는데~~!족히 일주일은 걸릴것 같다~~!
깨를 베고~~세워서 말리고~~씻어서~~기름을 짜서~~
우리 일년 먹을 참기름과~~~며느리한태 보내면~~!
딱맞을 양이다~~!
고추는 ! 지금까지 따서 햇볕에 말린것으로~~!올 김장은~~족히할것 같다`~!앞으로 수확할 고추는`~~봄김장 담을것으로 보관하면 될것이다~~!
올여름에 `~실컨 따먹고 남은~~수박 줄기에~~유기질 비료를 주었드니~~!다시 수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아마도 이곳은 따뜻해서 10월말이나 11월까지~~노지 수박이나 토마토를 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름철에~~우리 가족이 수박 먹고 나온 수박씨를 해년마다~~언제나 다시 심는것은~~수박을 2모작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귀촌의 즐거움은~~~!
심고 가꾸고 기르며 수확할때가 가장 즐겁다~~~!
그리고 창고에 넣어두고~~느긋하게 즐길때가~~행복하고 감사하게 된다~~!

앞줄은 베어서 창고에 이미 갖다 넣었다~~!

우리집 담장에 붙어 매달린 애호박~~~!

여름내내 실컨 먹은수박 줄기에 ~~유기농비료를 한줌씩 주었드니 다시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한다~~~!
2모작 수박도 꽃이 피었다~~!

작품하던 ~~내앞치마에 허옇게 석고가루가 묻어 있다~~~!

남편과 함께 ~~깨밭에서 먹는 ~~~잡곡 토스트 와 냉파스타 와 사과 한쪽에 시원한 약차~~!

고추 따자마자~~태양볕에 말려서 집에서 믹서에 갈아서 ~~
올 김장 준비 끝냈다~~!



벌써 ! 버터 바른 잡곡 토스트는~ 다먹었네~~!
81세 내남편은~~ ! 파스타를 한톨도 남기지 않고 ~~모두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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