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포격에 원전 지붕 뚫려”… IAEA 사찰 앞두고 책임 전가​

러 “우크라 포격에 원전 지붕 뚫려”… IAEA 사찰 앞두고 책임 전가
러시아의 공격이 치열했던 ~~~러시아가 장악한 자포리자 원전에 지붕 파손으로 ~~방사능오염이 위험해지고 제2의 체르노빌 사건으로 ~~번질 위험이 높아졌다~~~!
원전사고는~~!인간 파괴는 물론~~! 오염된 땅이 100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란은! 러시아 전쟁이 시작되자~~~이란산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란산 무인항공기가~~화물선을통해 은밀하게 러시아로 수송됐다고 ~~미국 고위 관리를 통해 알려졌다~~~!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전세계가 러시아를 비난하고 제재하자~~~!이란과 러시아의 관계는 더욱 공고하게 집결된 듯 하다~~!


일촉즉발 자포리자 원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지난 23일 촬영한 사진에서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의 숲이 불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공격으로 원전의 방사능 유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작은 사진은 러시아가 29일 공개한 자포리자 원전 연료 저장고 지붕에 구멍이 뚫린 모습. AF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로고프 텔레그램
저장고 구멍 사진 텔레그램 공개
로이터 “사실 여부 검증 어려워”
우크라, 남부지역 수복작전 개시
러시아가 29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자포리자 원전 연료 저장고 지붕에 구멍이 뚫렸다고 주장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주장이 사실인지 검증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연료 저장고가 훼손됐다면 ‘제2의 체르노빌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전선에도 불이 붙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장악한 헤르손 등 남부 탈환 작전이 시작됐음을 알렸고, 이란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행정부 수반인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군이 쏜 포탄이 자포리자 원전 원자로 연료를 저장하는 건물 지붕 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구멍이 뚫린 지붕 사진을 근거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검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자포리자 원전을 겨냥한 미상의 폭격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원전 주변에서 작전 중이던 우크라이나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자포리자 원전 인근 도시 민간인이 포격에 심하게 다쳤다는 점을 들어 자포리자 공격 주체가 러시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은 이날 키이우(키예프)에 도착해 다음 달 3일까지 자포리자 원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가장 먼저 빼앗긴 헤르손 등 남부 지역 수복 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미국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화물선이 전쟁에 사용할 이란산 전투 무인항공기 수십 대 중 일부를 지난 19일 조용히 거둬갔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를 공고히 했지만, 직접 무기를 지원한 사실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우성 기자(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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