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편중 ‘리튬 공급망’ 한국 배터리 생태계 위협한다

중국 편중 ‘리튬 공급망’ 한국 배터리 생태계 위협한다 ​ ​ 이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 목격했듯이~~~! 곡물이나 천연가스 석유같은 에너지가~~~큰무기가 될 수 있듯이`~! ​ 아베 때~~일본이 한국을 죽이기 위해~~삼성 반도체 부품을 수출을 거부하여 삼성이 타격을 받았지만~~! 한국은 여러 각도에서~~한국 자체생산과 수입처를 모색하여~별로 큰 타격을 받지 않았었던 적 있다`~! ​ 평소에 중국의 행적을 볼 때~~~! 일본같은 야비한 공격을 중국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미국은 한국 리듐망 공급의~~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라는 미국측 주문은~~! 그것이 무기화되어 ~공급 차질이 생기게 될까봐서인듯~~! ​ ​ ​ ​ ​ 기업들 수입선 다변화에 나서 
​ 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중 하나다. 전기차의 주요 시장인 미국이 ‘탈(脫) 중국’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어 한국 배터리 생태계는 위협 받고 있다. 기업들은 서둘러 수입선 다변화에 뛰어들었다.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9일 ‘배터리 핵심 원자재 공급망 분석: 리튬’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들어 7월까지 한국의 리튬 수입 가운데 중국 비중이 64%라고 밝혔다. 지난해(59%)보다 5% 포인트 상승했다. 2020년에 이 비중은 47%였다. 중국산 리튬의 수입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액도 몸집을 불리고 있다. 올해 1~7월 대(對)중국 리튬 수입액은 전년 동기(2억8300만 달러)보다 471% 늘어난 16억15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무역협회는 “리튬 가격 상승과 함께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 수입이 급증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대중 수산화리튬 의존도는 2018년 65%에서 올해 84%로 껑충 뛰었다. 올해 중국에서 수입한 리튬의 91%는 수산화리튬이기도 했다. ​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중국에 의존하는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은 한국 배터리 생태계의 위협 요인”이라며 “리튬을 직접 채굴·제련하거나 공급선을 다변화하지 않으면 중국발 리스크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위험은 현실로 다가온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며 배터리 공급망 역내 생산 요건 등을 강조한다. 중국을 제외한 ‘공급망 재편’에 힘을 쏟고 있다. ​ 유럽연합(EU)은 원자재 환경 기준을 강화하는 중이다. 앞으로 중국산 원자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국제 시장에서 외면 받을 가능성이 높다. 리튬은 다른 광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환경파괴 우려를 안고 있다. 대규모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가공 작업 후 주요 국가에 공급하는 실정이다. 
류진숙 SK온 전략담당(오른쪽 세번째)과 론 미첼 글로벌 리튬 매니징 디렉터(네번째)가 28일(현지시간) 오후 호주 퍼스시에서 리튬 공급 관련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글로벌 리튬 제공 ​ ​ 기업들은 ‘수입선 다변화’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SK온은 호주 기업인 ‘글로벌 리튬’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리튬에서 생산하는 리튬 정광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 SK온은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처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호주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원자재·소재 확보에 주력하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최근 캐나다 광물업체 3곳과 리튬·코발트 공급 협약을 맺었다. 황인호 기자(inhovator@kmib.co.kr)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