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괴산 지진에 "피해 신속 파악, 기반 시설 즉시 점검 "

尹 대통령, 괴산 지진에 "피해 신속 파악, 기반 시설 즉시 점검"



그동안~~한반도엔 별다른 지진으로부터 피해가 없다 보니~~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강해서~~건물이나 모든 시설들이~~~!


지진이 잦은~일본처럼 견고하게 지진에 대비하지 못했다~

개인이 건축을 하거나~~국가 기간시설들도

~~지진에 대비하여 견고한 건축이 설계 되어야 할 것이다~~!





한덕수 총리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출근길 문답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신속한 피해 파악 및 사회기반시설 점검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지진과 이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관계기관에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 여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3.5와 4.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규모 4.1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04670​





[2보]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올해 최대 규모"





이재영 기자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올해 최대 규모"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첫 지진속보에서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린 뒤 추가분석을 거쳐 규모를 4.1로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jylee24@yna.co.kr


이재영(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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