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520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20



갑자기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여~이 곳 남쪽은~~아직 김장할 때는 아닌데~~~!무우밭에 무우가 동해를 입으면 ~~~!무우가 바람이 들어서~~쓸모없게 된다~~~!


그래서 배추는 겨울내내 노지에 두어도 되지만~~!
무우는~~영하로 떨어지기 전에~~미리 뽑아서 얼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한다~~!


그래서~~낮 예배가 끝나자마자~~~!
온가족이~~~텃밭에 나가 무우를 뽑고
~~무우 잎은 잘라서 시래기용으로 말리고~~
일부는~김장할 때 사용하려고~~밭에 남겨두고~
리어커로 하나 가득 무우를 싣고 집으로 왔다~~!


이미 스티로폴로 대형 상자를 만들어서~~고구마를 보관하고 있고~~무우 한 리어커도~~스티로폴 상자 한가득 채웠다~~!

내년 봄까지~~약차에도 넣고 생선조림이나~~동치미나 깍뚜기,채김치~~쇠고기 무우국~~등등 각종 요리에 넣어 먹을 것이다~~!


올해는~~귀촌 9년 동안~~유기질 비료와 퇴비를 주고~~유기농을 했지만~~땅을 회복시키기 위해
~~식초와 계란물이나~~깻묵,재를 뿌리기를 노력했더니~~땅이 회복되고~~한결 소출이 좋아졌다~~!


요즘~날마다 따 모으는 토마토때문에~~
~!토마토 풍년으로 쥬스로도 한계에 이르러~~걱정이었다 ~~!


그래서 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토마토 퓨레를 큰냄비로~~두 냄비나 끓여 저장했다~~!

올 겨울은~~ 피자와 스파게티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모든 농작물이 풍성하고~~
과일도 풍성했다~~! 몇년 전~~키위나무를 오일장에서 샀는데~~!키위가 재래종으로 오디만큼 작아서 ~~주렁주렁 열린게 이뻐서~관상용으로 보았는데~~


잎이 떨어지고 ~~키위 맛를 보니~~!일반 키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향기롭고 맛있다 ~~~!
쥬스로 갈아먹기 위해~~ 비닐봉지에 ~
소분해서 냉동시켰다~~!
참으로~~하늘의 은혜가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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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한파가 온다고 하여~~오늘 무우를 한 리어커 뽑아 저장했다~~!무우농사는 평년작 이상이었다 ~하늘에 감사드린다~
관상용으로 보았던 국산 키위가 뜻밖에
~~달콤하고 향기롭고~~맛있다~~!
밭에도 ~~앞마당도 토마토 천지다`~~! 부지런히 따다가 토마토 퓨레를 두 냄비 끓여 저장했다~!
익은 거는~~끓여 퓨레만들고~~ 파란기가 있는 것은~!쥬스에 넣어 갈았다~!
모든 과일수가 낙엽이 지는 계절에`~~
이곳 따뜻한 완도에서만 ~~자란다는~~
비파나무는~~! 겨울에 꽃이 핀다~~!
비파는~~건강에도 좋고 귀한 과일로써~~
나무도 비싸다~~!
천사 나팔꽃이~~ 마지막 꽃잎을 피웠다~~! 키가 너무 자라서~~잘라서 실내로 들여야 한다~~!
겨울에 핀~~노랑 장미~~~!
염소장 울타리에 핀 동백꽃을 꺽어다가 ~~강대상 하나님께 ~드렸다~~!
호박은! 가축들 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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