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65세 이상 무임승차로 지하철 적자...근본적 해법 논의해야 "

주호영 “65세 이상 무임승차로 지하철 적자...근본적 해법 논의해야”





우리 부부는~~70~80대 이다~~~!
귀촌 후~~서울갈 때는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데~~!서울이 요즘 주차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차댈 때가 없어서 주변을 뱅뱅돌다가~~ 일을 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차를 두고~~지하철을 탔는데~~!
노인들을 공짜로 태우다 보니~~젊은이가 노인회수권으로 이용하는걸 목격했고~~



할 일 없는 노인들이 에어컨 시원한 전철에서 시간을 보내며 지하철 자리를 차지하는 걸 보고~~차라리 노인들에게 요금을 받을 때는~~!



노인들에게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하고
예의를 지켰는데~~



지하철에서 하루를 보내는 노인들로 인하여~~
직장인들의 눈쌀를 찌뿌리게 만들고 ~노인들도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노인들에게 요금을 받으면 ~~비노인의 무임승차도 막을 수 있고 ~지하철 적자도~메꿀 수 있다고 본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 문제를 언급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엔 버스나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무임승차로 적자가 생기고 8년째 요금인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서울시와 기재부가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 둘러싸고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데 머리 맞대서 좋은 해결책 찾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65세 이상 무임승차는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부담은 지자체가 져야 하는데 국회 기재위 중심으로 이것에 대한 근본 해결 방법을 논의해봐야 될 거 같다”고 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무임승차 요금 보전이 없으면 오는 4월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300~400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지하철 요금 300~400원 인상 방안을 검토중인데 요금 인상폭을 낮추기 위해선 만 6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정부의 무임 수송 손실 보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지하철은 8년간 요금 조정이 없었고 300~400원을 올린다고 해도 운송 원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이를 감안하면 300~400원 정도를 갖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금을)정말 낮추고 싶지만 그 전제는 지하철 무임 수송 손실 보전인데, 기획재정부가 끝까지 반대했다”며 “올해 중이라도 지원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해준다면 그에 걸맞게 인상 요금을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이다. 이 요금은 2015년 6월 이후 8년째 동결된 액수다. 지난 5년간 서울 지하철은 평균 9200억원의 적자를 냈다.



김민서 기자 spice7@chosun.com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1/31/MD5FOUOM7BDNHCK2N66MMFW7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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