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38%"한국 비호감 "...한국인 81%"중국 부정적 "인식

중국인 38% "한국 비호감"…한국인 81% "중국 부정적" 인식





그러나~~~초창기~~~중국의 발전은! 한국의 빌전을 토대로~~리메이크하여 중국의 경제발전을~이루었다~~!



지금도~~한국과 중국은~~경제적으로 서로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미국이 한국에 사드배치 이후에~~중국이 힘센 미국에게는 한마디도 못하고~~



한국 국민이 결사 반대하던 ~~미국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미국은~~밤에 몰래 절차를 무시하고 기습적으로 배치했던 것을 ~중국은 문제 삼아~~한국에 경제 보복을 했었다~~!



이런 부분이~~중국이 !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아직 갖추지 못한 부분이다~~!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서~~유연하게 잘 처리한다면
~~!한.중 관계도 돌파구니를~~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 2600여명 대사 여론조사



"한국에 호감 14%…최대 호감국은 러시아"



미·일·인도에 대해선 절반 이상이 '비호감'



응답자 80% "우크라 위기 최대 책임은 미국과 서방국가"
지난해 8월 25일 중국 베이징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 상품 전시회인 '2022K-라이프스타일 인 베이징'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인 10명 중 4명은 한국에 대해 '비호감'이란 의견을 갖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앞서 진행된 한 국제 여론조사에선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을 '부정적'으로 본다는결과가 나온 바 있다. 부정적 인식 비율로는 조사 대상국 중에서 최고였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는 26일 이 같은 결과가 담긴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7개 지역에 대한 '인상'을 물은 질문에서 응답자의 38.4%는 한국에 대해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17.4%가 '매우 비호의적', 21.0%가 '다소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중립적'이라는 응답은 47.6%였다. '호의적'(매우 호의적 2.1%, 다소 호의적 11.8%)이란 응답은 13.9%에 그쳤다.



이런 조사 결과는 앞서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유럽아시아연구소(CEIAS) 등 국제연구진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인 응답자의 81%가 중국을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 56개국 중 최고였다.



중국인 사이에 가장 비호감이 강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응답자의 59.1%가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도 이와 비슷하다. 지난 3월 미국 퓨리서치의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의 38%가 중국을 적으로 간주했다. 또한 83%가 중국에 대해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칭화대 조사에서 일본에 대해 '비호의적'이라고 답한 중국인의 비율(57.5%)은 미국과 유사했으며, 인도(50.6%)가 뒤를 이었다. 미국과 일본, 인도 세 나라에 대한 비호감도는 모두 50%를 넘어섰다.



미국, 일본, 인도에 대해 '호의적' 인상을 갖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2.2%, 13%, 8%에 그쳤다. EU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인상이 '비호의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9%와 20.2%였다.



반면, 중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갖는 나라는 러시아로, '호의적'이란 답변이 58.4%이었고 '비호의적'은 7.8%에 그쳤다.



영국을 더한 8개 지역 가운데 중국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을 물은 질문에선 대부분의 응답자가 미국을 최대 영향국으로 꼽았다.



중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에 대해 응답자의 82.9%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48%), 러시아(45.1%), EU(39.2%), 인도(32%), 영국(26.9%), 한국(23.3%), 동남아(22.7%) 순이었다.



한국이 중국의 안보에 끼치는 영향이 '작다'고 답한 비율은 29.2%였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은 47.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8세 이상 중국 본토 시민 26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이 유지되던 때에 진행된 해당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코로나19와 함께 미국과의 대립, 대만에 대한 국제적 군사 개입을 자국이 직면한 최대 위협으로 꼽았다.



'미중 간 대립과 분쟁'에 따른 중국의 안보 위협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74.1%였다. 이어 '대만에 대한 국제적 군사 개입'과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안보 위협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나란히 72.4%였다.



응답자의 80.1%는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러시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2%에 그쳤다. 나머지는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돌렸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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