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물의 '기시다 아들, 총리비서관서 전격 경질

'망년회 물의' 기시다 아들, 총리비서관서 전격 경질





일본인들이~~사회적 압박과 구속감과~~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동결된 일본사회를~탈출하여~~
서방 세계로 이민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로~~~!



첫째는~~높은 물가로~~경제적인 어려움이고~~~!
둘째는~~답답한 사회제도의 고루함을 지적했다~~!



일본  기시다 총리 큰 아들이~~부모와 함께 살면서
~~!총리 공저에서 친척 10여 명과 망연회를 벌였다고 경질됐다~~!

일본 역시~~~한국과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지도자의 목을 죄는 것 같다`~!





‘망년회 물의’ 기시다 아들, 총리비서관서 전격 경질





성호철 기자

 ​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일 자 인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장남인 쇼타로(32) 정무 담당 총리 비서관이 사퇴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작년 10월 발탁된 그가 약 8개월 만에 그만두는 것이다.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쇼타로의 사퇴는 지난해 말 총리 공저(公邸)에서 또래 친척 10여 명과 망년회 소동을 벌인 데 대한 경질”이라고 보도했다. 총리 공저는 총리의 숙소다. 쇼타로 비서관은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이곳에서 생활해 왔지만, 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등 공적 장소이기도 해서 사적 사용을 일본 언론이 문제 삼았다.



지난 24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쇼타로 비서관과 친척들이 총리 공저의 붉은 융단이 깔린 계단에서 마치 내각 대신들인 듯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다른 사진에서 한 명은 계단에 다리를 뻗고 드러눕기도 했다. 이 보도 직후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공저는 영빈 기능이나 집무 기능을 가진 공적인 시설로, (쇼타로 비서관의 행위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소동이 내각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아들 경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자리는 야마모토 다카요시 전(前) 정무 담당 총리 비서관이 맡는다.



도쿄=성호철 특파원 sunghochul@chosun.com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3/05/30/6CEQAIJPHRD6VPFJTSAVB7MPUI/​



Copyright ⓒ 조선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