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억만장자, 또 국적 포기…우크라戰 발발 후 6번째

러시아 억만장자, 또 국적 포기…우크라戰 발발 후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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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인 이후부터~~~!
러시아의 억만장자들이~~6번째로 러시아 국적을 포기하고 망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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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판단하기에~~러시아에 살기는 ~~안전하지 않다고 여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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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러시아를 포기하고 떠난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인들이 애국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조건이 안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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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남의 나라를 침략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지탄을 받고 있는 러시아가~~! 그들에게 부끄럽고 수치스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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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가가~~~!외부 침략으로 어려움을 당한다면! 해외에 있던 자국민들이~ 국가를 구하기 위해~~ 속속들이 입국하는 것이 상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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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있는 안정된 억만장자들이~~ 러시아를 떠난다는 것은~~!러시아가 부른 이 전쟁이 ~~결코 합법화되지도 않을 것이며~~미래가 어둡다고 그들은 느끼고 조국을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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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회사 이테라(Itera) 설립자이자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기업 아레티(Areti) 회장인 억만장자 이고르 마카로프가 러시아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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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등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 웹사이트에 올라온 마카로프 회장의 프로필은 그가 올해 러시아 국적을 포기했으며, 현재 키프로스 시민권만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도 그는 키프로스 억만장자로 언급돼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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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키프로스 일간 폴리티스는 마카로프가 2008∼2012년 투자를 대가로 이른바 ‘황금 여권’(golden passport)을 받은 외국인들 가운데 한명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나라 키프로스는 쉬운 이민 절차와 낮은 세금 등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조국을 떠난 러시아인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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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프는 1992년 이테라를 설립했으며, 1998년부터 러시아 북부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서 가스 개발을 해왔다. 이후 2013년 이테라를 매각했다. 현재 그가 회장을 맡고 있는 아레티는 에너지를 비롯해 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사업 활동은 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 미국, 캐나다, 중동 등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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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사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영국과 캐나다 등의 제재 대상에 오른 마카로프는 최근 몇 년 동안 키프로스와 미국 플로리다주, 이탈리아 북부지역 등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그의 자산 규모는 22억 달러(약 2조9000억원)로 추정되며 올해 러시아 억만장자 순위 5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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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러시아어판은 마카로프의 대변인에게 국적 포기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 국적을 포기한 러시아 재벌은 마카로프 외에도 러시아 디지털 은행 틴코프의 창업자인 올레그 틴코프 등 5명이 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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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6/30/MKM65Z74I5HSHA6W3N7DI2X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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